회화 작가 진 마이어슨
"제 그림은 모두 우연히 만들어졌어요" TV, 인터넷 등 주변의 시각 매체를 수집하고 이미지를 만드는 회화 작가 진 마이어스. 다양한 정서와 감정이 섞인 그의 작품처럼 작가 역시 여러 나라를 이동하며 유목민적인 삶을 살았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미네소타에서 살다 뉴욕으로 베이스를 옮기고, 딸이 태어난 뒤 홍콩, 파리, 런던, 독일 등 16개 도시를 돌아다녔다. 젊은 날의 자신을 '아나키스트'에 비유하는 진 마이어스의 작품은 그래서 소용돌이치듯 복잡한 구조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더 편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데 유화로 천천히 덧입히는 과정을 거쳐 깊이감 있는 회화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
작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인 컬렉터 찰스 사치의 러브콜을 받은 진 마이어스는 지금까지도 전통 유화 작업과 최신 그래픽 작업의 혼재를 고수한다. 작가는 ‘우연’이라고 했지만 진 마이어스의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은 결코 우연이 아닌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까. 진 마이어스의 < Unlimited Access(and alternative webs) >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6월 25일부터 만날 수 있다.

< Unlimited Access(and alternative webs) >전
전시 일정:
2019년 6월 25일 ~ 2019년 7월 25일













The Evolution of Perception 2, Oil on Canvas, 100×141cm, 2018~2019, 40,000 USD




Sin Saimdang(Study for Spring Fever), Oil and Acrylic on Canvas, 80×60.1cm, 2019, 15,000 USD





No Direction Home 4.0, Oil on Canvas, 72.7×60.6cm, 2019, 18,000 USD





Globetrotter, Oil on Canvas, 90×150cm, 2019, 40,000 USD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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