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왼쪽)과 조시형(오른쪽).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림체도 그렇지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백한 시선으로 담아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안초비의 일러스트 작품들.

아트 디렉터 안성원과 일러스트레이터 조시형이 만나 결성한 '안초비(anchoby)'는 부부이자, 듀오 아티스트다. 드로잉은 조시형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리고 나머지는 안 디렉터의 지휘 아래 그래픽 디자이너, 컬러링,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늘 함께 호흡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기에 안초비의 일러스트엔 두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명인보단 부모님, 아이 등 가족을 많이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순간을 일러스트로 표현한다는 안초비. 책을 내면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지만 전시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만나볼 안초비의 첫 전시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블레스 디지털이 전시를 앞두고 물었다. 안초비를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무엇인지. 그림, 사람, 이야기를 답변으로 한 안초비의 그림에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9월을 여는 노블레스 컬렉션 전시에서 확인해 보자.

전시 일정: 2018년 9월 4일~9월 21일까지





















옥인동 작업실 전경.






Material, Acrylic on Paper, 21×30cm, 2018, \400,000






Bear, Digital Print, 100×80cm, 2018, \1,000,000






Yellow Paprika, Acrylic on Paper, 21×14.8cm, 2018, 각 \300,000






1 Hidden, Acrylic on Paper, 21×14.8cm, 2018, \300,000
2 Flying, Watercolor on Paper, 21×14.8cm, 2018, \300,000
3 Listener, Acrylic on Paper, 21×14.8cm, 2018, \400,000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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