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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3

Akabeko

오르세 미술관 인근에 문을 연 아카베코. 미쉐린 레스토랑 트루아그로(Troisgros) 등 저명한 레스토랑을 거치며 무려 55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야수오 나나우미(Yasuo Nanaumi) 셰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첫 업장이다. 무르익은 그의 요리 실력으로 펼치는 메뉴는 어떨까. 셰프는 일본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어릴 적부터 프랑스에서 생활해 아카베코의 퀴진은 프렌치 가스트로노미에 재패니즈 터치가 스며들어 있다. 이러한 특징이 도드라지는 것은 푸아그라 요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푸아그라를 식초로 간한 뒤 주먹밥 위에 데리야키 소스, 소고기 덴푸라 등과 함께 얹어 퓨전 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일본에서 흔히 쓰는 식재료인 유즈코쇼와 시소, 콩 등으로 속을 채운 튀김을 댓잎 위에 올려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뮈즈부슈, 사시미 스타일의 생선 카르파초나 와규 등에서도 일식의 성격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런치와 디너 각각 오마카세로 선보이니 나오는 대로 하나하나 즐기기만 하면 된다.
ADD 40 Rue de l'Universite, 75007 Paris, France
TIME 12:00~13:45·19:00~21:45 일·월요일 휴무
INQUIRY +33 1 42 61 26 64





밥 위에 올린 푸아그라.
각종 재료로 속을 채운 아뮈즈부슈.

 

에디터 김혜원(haewon@noblesse.com)
사진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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