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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9 BEAUTY

Show It Off!

  • 2018-12-31

잔뜩 부풀린 빅 헤어와 볼드하게 연출한 컬러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숨기기보다는 과장하는 것이 매력인 이번 시즌의 빅 & 볼드 뷰티.

Golden Wave
오랜 시간 지속된 내추럴 트렌드 속에 종적을 감춘 빅 헤어가 이번 시즌 미우미우와 소니아 리키엘 등 여러 컬렉션을 통해 부활했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모발에 굵게 컬을 넣은 후 정수리 부분의 볼륨감을 한껏 살렸다.

피부는 Esteˉe Lauder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리퀴드 메이크업 SPF20/PA+++로 매끈하게 표현한 후 진저 컬러의 Laura Mercier 세컨드 스킨 치크 컬러로 눈가와 뺨에 음영을 드리웠다. 입술은 브라운 계열의 Nars 어데이셔스 립스틱 제인을 발라 완성. 플라워 자수 장식의 시스루 톱 Magan by Mag & Logan, 볼드한 체인 이어링 Prada.





Dear. First Lady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회자된 대표적 컬렉션이 있다면 마릴린 먼로와 재클린 케네디의 헤어스타일을 재현한 모스키노일 것이다. 컬렉션에 등장한 룩을 응용해 정수리의 볼륨을 강조하고, 밖으로 뻗치는 느낌으로 컬링감을 부여했다. 눈썹은 결을 살리면서 눈썹 끝을 의도적으로 가늘고 진하게 그려 복고 느낌을 더했다.

눈꺼풀에는 Dior 5꿀뢰르 #157 중 퍼플 컬러를 펴 발라 음영감을 부여했고, 입술은 오렌지 컬러의 M.A.C 앰플리파이드 립스틱 모란지를 발라 컬러 대비를 주었다. 메탈 비즈 장식 트위드 재킷 Louis Vuitton.





Metallic Glow
이번 시즌엔 빅 헤어와 강렬하게 매치되는 컬러 메이크업, 드라마틱한 텍스처가 모두 결합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지만, 서로 은근한 조화를 이루며 뷰티 룩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한 후 입술은 핑크 누드컬러의 Nars 스파이크드 어데이셔스 립스틱 쉬나를 바른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립 메이크업에 재미를 준 트릭은 골드빛의 Urban Decay 리퀴드 문더스트 아이섀도 캠트레일이다. 립스틱과는 질감이 다른 아이섀도를 베이스 립 컬러 위에 얹어 메탈릭 골드 립을 완성한 것. 소매를 레이스로 장식한 실크 톱 Fendi, 일러스트 패턴 실크 스카프 Jill Stuart New York, 플라워 모티브 네크리스 Louis Vuitton.





Hair Burst
한껏 부풀어 오른 헤어스타일을 보며 떠올려야 할 것은 만화 속 마지 심슨이 아닌, 이번 시즌 구찌와 루루 기네스의 레트로 룩이다. 이 컬렉션 룩은 특히 정수리 부분 모발에 힘을 주어 1950~1960년대를 연상시켰는데, 섹션을 나누어 컬을 넣고 정수리의 부피감을 극대화했다. 대신 메이크업의 컬러감은 절제했다.

펜슬 타입의 Dior 수르실 뿌드르로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Chanel 깔리그라피 드 샤넬로 눈꼬리를 볼드하게 올려 아이라인을 그린 것으로 마무리. 화이트 슬리브리스 니트와 포근한 퍼 아우터 Louis Vuitton, 캔디 컬러 레진 소재 링 Bimba Y Lola.





Feminine Chic
헤어라인 부분을 솟구치게 표현한 헤어를 반 묶음으로 연출하면 레트로 룩에 페미닌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메이크업 역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눈꺼풀 전체와 눈썹 위까지 페일 핑크 컬러의 Bobbi Brown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를 바르고, 속눈썹을 또렷하게 연출한다. 입술은 말린 장미 톤의 YSL Beauty 따뚜아쥬 꾸뛰르 #07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으로 한 번 눌러 누디하게 완성했다. 도트 패턴 드레스 Sonia Rykiel.





Overstatement
컬러와 볼륨, 강한 요소끼리 충돌하는 뷰티 룩은 지난 몇 년 동안 기피해온 법칙이다. 하지만 1980년대 못지않은 과장된 뷰티 룩이 스멀스멀 다시 피어나고 있다. 이젠 이것을 2019년 버전으로 응용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Givenchy Beauty 누와르 꾸뛰르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언더까지 촘촘하게 발라 강조한다. 입술에는 뉴트럴 로즈 톤의 Nars 벨벳 립 글라이드 스윙을 바른 후 아우트라인을 표현한다. 단, 립 펜슬 대신 진한 색감의 아이라이너 Chanel 르 크레용 #66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프릴 디테일 화이트 블라우스 Magan by Mag & Logan, 로고 장식 싱글 이어링 Fendi.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박종하   모델 클라라(Klara), 마리(Mariee), 나탈리아(Nathal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영   어시스턴트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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