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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8 LIFESTYLE

Cheers to Mariage!

  • 2018-06-23

우리 땅에서 난 원료로 손수 빚은 맥주와 와인 그리고 퓨전 디시의 완벽한 하모니.

블루 톤 샴페인 글라스는 Huue Craft, 스톤 트레이는 West Elm, 달걀찜을 담은 글라스 컵은 Dayglow, 스파클링 와인을 담은 샴페인 글라스는 Riedel 제품.

Pea Tarte + Egg with Blue Cheese Espuma
완두콩 타르트 + 블루치즈 에스푸마를 곁들인 달걀 요리

건강한 단맛이 나는 완두콩을 활용한 애피타이저. 불 맛 살려 볶은 완두콩을, 삶은 달걀노른자와 머스터드를 갈아서 만든 소스에 버무려 완두콩 타르트를 만들었다. 수제 판체타를 얇게 썰어 올리고 사랑초와 국화로 마무리한 것. 달걀 요리는 작은 컵에 산초 가루를 더한 달걀찜과 잘게 다져구운 새송이버섯, 볶은 완두콩을 차례로 올리고, 크리미한 블루치즈 에스푸마를 곁들였다.

Omy Rose Sparkling
세계 최초로 오미자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 국산 오미자를 원료로 프랑스 샴페인 양조 기술을 적용했다. 섬세한 버블과 오미자 특유의 신맛과 쓴맛이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달콤한 완두콩, 녹진한 맛의 블루치즈 등을 활용한 음식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보틀 오프너는 The Cashmere Things, 굽이 있는 플레이트는 Ji And Gonggi, 그린 컬러 글라스는 Lo Showroom, 비정형 블랙 디너 플레이트는 West Elm 제품.

Grilled Jerusalem Artichoke with Fried Tendon
스지 튀김과 돼지감자구이

일반 감자보다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해 건강 식자재로 주목받는 돼지감자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요리. 오븐에 살짝 익힌 돼지감자는 팬에 한 번 더 굽고 으깬 돼지감자와 트러플, 머스터드를 갈아 만든 담백하고 크리미한 폼을 듬뿍 올렸다. 소 힘줄인 스지 튀김을 더하면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Grilled Cow Heart with Saltmarsh Sand-spurry
세발나물을 더한 소 심장구이

소 심장은 소금물에 하루 동안 염지한 후 숯불에 굽고, 소 육수에 푹 익힌 렌틸콩을 곁들였다. 허니 머스터드에 무친 세발나물을 올리고 한련화 잎과 돼지감자 콩피를 더하면 향긋함과 고소함을 품은 요리 완성.

Le75 + Bella IPA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H. 바에서만 만날 수 있는 Le75 맥주는 주니퍼베리와 레몬 껍질, 계피, 감초 뿌리 등을 넣어 풍부한 과실 향과 쓴맛이 두드러진다. 벨라 IPA는 호밀이 들어간 벨기에식 IPA로 상큼하면서도 스파이시하고 적당한 쓴맛이 느껴진다. 둘 다 기름진 구이 요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맥주.



 


디캔터는 Riedel, 오벌 플레이트와 샐러드 플레이트는 Ji And Gonggi, 블루 컬러 투톤 글라스는 Lagom Home, 물방울 패턴 플레이트는 West Elm, 커틀러리는 Innometsa 제품.

Smoked Salmon with Garlic Cream Sauce + Cucumber and Oriental Melon Salad
마늘크림소스와 훈제 연어 + 오이 참외 샐러드

콜드 스모킹한 연어를 스팀으로 살짝 익힌 후 팬에 굽고 마늘크림소스를 뿌린 요리. 그 위에 셀러리 피클과 슬라이스한 펜넬, 셀러리 오일을 더해 느끼함을 잡고, 감자 튀일을 올려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오이 참외 샐러드는 절인 취청 오이와 단맛이 강한 미니 오이, 참외를 슬라이스한 후 안초비 소스로 버무린 것.

Lesdom Cidre + ARK Beer Last Night
레돔 시드르는 충주 사과를 재료로 프랑스 양조 기술을 적용해 만든 내추럴 사과 스파클링 와인. 사과 향이 풍부하며 천연 발효된 기포가 풍부해 기름진 생선과 매치하면 실패가 없다. 아크비어의 신제품 라스트 나잇은 향긋한 꽃향기가 두드러지다 쌉싸래한 마무리가 여운을 남기는 페일 에일. 청량감 있는 오이나 참외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피노 누아 와인글라스는 Riedel, 와인을 담은 글라스는 Iittala, 대리석 플레이트는 Vero Marmo,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피처는 Lagom Home, 디너 플레이트는 The Cashmere Things, 블루 글라스는 Hankook Bonchina 제품.

Grilled Cabbage and Dry-aged Steak
구운 양배추와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드라이에이징한 사태를 구우면 속살은 부드럽지만 겉은 쫄깃해 술안주로 즐기기에 제격. 여기에 식자재 본연의 단맛을 살린 구운 양배추를 더했다. 양배추는 스모크 오일에 저온 조리한 후 팬에 익혀 올리고 양배추 퓌레와 산초 드레싱, 구운 양송이를 곁들였다.

Chateau Miso
충청북도 영동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샤토미소는 대나무통에 숙성시켜 포도의 풍미는 강하지만 타닌은 약한 편. 어떤 육류 요리를 선택해도 실패할 확률이 적고, 스파이시한 향이 적은 편이라 산초 드레싱을 곁들여 밸런스를 맞추면 더 좋다.



 


맥주 글라스는 Chapter1, 유색 대리석 플레이트는 The Cashmere Things, 화이트 대리석 플레이트는 Vero Marmo 제품.

Chicken and Kohlrabi Carpaccio
치킨 콜라비 카르파초

양념 치킨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색 메뉴. 고추기름, 케첩, 마늘, 설탕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에 절인 콜라비를 돌돌 말아 세우고, 닭 안심과 가슴살을 섞어 만든 수제 치킨 햄을 슬라이스해 꽃잎처럼 올렸다. 고추냉이 맛의 허브인 구파마와 구운 아몬드를 뿌려 마무리.

Jeju Wit Ale
제주위트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이 만나 산뜻한 끝 맛을 선사한다. 시트러스한 감귤의 풍미는 닭, 오리를 활용한 요리와 곁들이면 조화롭다.



 


사각 그레이·핑크·화이트 컬러 플레이트는 모두 Huue Craft, 유리볼과 커트러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와인글라스와 블루 컬러 볼은 Yoo Wan Yang, 디저트 플레이트는 West Elm, 화이트 대리석 플레이트는 The Cashmere Things 제품.

Condensed Milk Ice Cream + Fresh Nectarine
연유 아이스크림 + 프레시 천도복숭아

우유와 연유를 섞어 단맛이 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구운 천도복숭아와 밀푀유 크루아상을 곁들였다. 연유를 캐러멜라이징한 소스와 크랜베리 콩피, 버터 크럼블을 더하면 새콤, 달콤, 고소함까지 다채로운 맛의 디저트 완성. 여기에 천도복숭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슬라이스한 천도복숭아를 얼음 위에 냈다. 단맛이 강한 허브 스테비아와 산미가 풍부한 식용 꽃 베고니아를 올렸다.

Yeopo’s Dream
청와대 만찬주로 이름을 알린 여포의 꿈은 솜사탕 같은 달콤함과 부드러운 산미가 두드러지다 씁쓸한 뒷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달콤하면서도 꽃 향이 화사해 디저트 와인으로 추천한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김황직   코디네이션 마혜리   요리 김봉수(DOMA)   스타일링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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