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겨요, 프리미엄 다이닝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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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4

집에서 즐겨요, 프리미엄 다이닝

격식 있는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방법.

1 롯데 호텔 서울에서 처음 도입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
2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배민라이더스와 손 잡았다.

코로나19로 외출과 외부 접촉이 줄어드니 당연하게 누리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가족, 친구와 함께 마주 앉아 밥 먹는 행위가 위험한 일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탓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특급 호텔과 레스토랑은 저마다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울 웨스틴 조선 호텔은 대표 레스토랑의 요리를 도시락으로 구성했다. 일식당 스시조는 제철 생선을 이용한 스시와 사시미·생선·튀김으로 구성한 5종 도시락을, 홍연은 오향장육·마늘 소스 메로찜·궁보 새우·난자완스·킹크랩 볶음밥 등으로 구성한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20개 이상 주문 시 호텔 차량으로 집 앞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레스케이프 호텔 중식당 팔레드 신은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흥주 칠리새우, X.O소스 아스파라거스 전복, 쓰촨식 라즈지 등 23가지 단품 요리와 도시락으로 구성한 테이크아웃 시스템을 도입했다.





3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홍연에서 선보인 도시락 세트.
4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갈리나 데이지의 트러플 뇨키.
5 워커힐의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국내 최대 배달업체 배민라이더스와 손잡았다. 셰프의 특제 소스를 더한 소왕갈비 양념구이와 돼지갈비 양념구이 세트를 호텔 기준 반경 2km 이내 거주 고객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것. 메인 요리에 각종 채소구이와 김치, 쌈채소를 사이드로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강남 논현동과 신사동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솔트는 인기 있는 시그너처 메뉴로만 구성한 딜리버리 전용 세트를 출시했다. 하몽 포카치아, 버팔로 치즈와 계절 과일 샐러드, 올리브 오일에 구운 가지, 한우 볼로네제 파스타, 초리조 플래터 등으로 구성해 배달 용기 뚜껑만 열면 풍성한 이탤리언 한 상 차림이 펼쳐진다. 홍신애 쌀가게의 인기 메뉴인 불고기와 투 플러스 등급한우로 만든 갈비찜 세트는 매장에 주문 후 픽업할 수 있는 메뉴. 평양식 육수 김치와 두부 쌈장을 함께 제공한다. 같은 이탤리언 메뉴를 선보이는 서촌의 갈리나 데이지는 매장에서 즐기던 음식 그대로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했다. 블랙 트러플을 아낌없이 넣어 만든 트러플 뇨키와 라구 파스타 등을 반조리 상태로 가공해 배송한다. 포장을 뜯어 굽거나 데우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한식당 온달은 프리미엄 육개장을 가정 간편식으로 개발해 마켓컬리에서 유통을 시작했다. 정갈한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끄는 중이다.




6,7 솔트의 시그너처 메뉴로만 구성한 딜리버리 전용 세트.

주문 시 픽업 시간을 설정하면 호텔 로비 앞에서 직원이 메뉴를 건네주는 드라이브스루는 지난달 롯데 호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방식. 바닷가재 칠리 소스, 장어 등으로 구성한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부터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로 구성한 시그너처 셀렉트까지 다채로운 도시락 구성이 돋보인다. 외출이 어려운 부모님을 대신해 픽업하는 경우가 많아 5월 3일까지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카네이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외식 메뉴로 오늘 저녁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디터 김민지(mj@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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