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습관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BEAUTY
  • 2019-12-29

매일 습관

그루밍족에게 365일 사용하는 습관적 뷰티 제품을 물었다.

슈가 페이스 폴리쉬 Fresh, DRx 스팟라이트 블레미시 리듀서 Dr. Dennis Gross by Net-A-Porter, 실리콘 소재 진동 클렌저 루나미니 3 Foreo, 지성 피부와 트러블 케어에 적합한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 Dr. Bronner’s, 10%의 비타민 C를 담은 싱싱 비타민 앰플 Clinique, 하이드라비오 토너 Bioderma, 바비에레 셰이빙 브러시 Acqua Di Parma, 쌉싸래한 유자 껍질 향기가 매력적인 유주 솝 TGC, 시슬리아 랭테그랄 앙티아쥬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Sisley, 아이리스 엑스트랙트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에센스 Kiehl’s, 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 Logically Skin, 그린 아이리시 트위드 오 드 퍼퓸 Creed, 상탈 33 오 드 퍼퓸 Le Labo, 모하비 고스트 보디 로션 Byredo,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 Amore Pacific,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Estee Lauder,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Sisley, 인트랄 에어무스 클렌저 Darphin, 레쥬비네이트 인텐시브 바디 밤 Aesop, 비노수르스 S.O.S 서스트 퀀칭 세럼 Caudalie, 히드로플루이드 로션 OM.

5 QUESTIONS
1 그루밍에서 가장 염두에 두는 것.
2 고질적으로 고민한 부분과 해결점.
3 매일 즐겨 사용하는 제품.
4 재구매 경험이 있는 뷰티 제품.
5 최근 구매한 제품 혹은 구매를 염두에 둔 제품.




박우현 브랜딩 디자이너
1 허연 각질이 일어나면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하기에 유수분 밸런스에 신경 쓴다.
2 코팩 사용은 결국 더 큰 모공을 만들어 다시 블랙헤드를 만드는 악순환의 원인이다. 블랙헤드는 오일로 없앨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천연 오일을 함유한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클렌저를 6개월 이상 사용했다. 눈에 띄게 옅어진 블랙헤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3 한 가지 향만 고집하지 않는다. 향수 유목민임에도 요즘 가장 자주 뿌리는 것은 로에베의 001 맨. 흔한 우디 계열 향수 같지만, 시간이 지나 체취와 어우러지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
4 유세린의 더모 퓨리파이어 오일 컨트롤 토너. 지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지만 과하지 않게 유분기를 잡아 건조함이 덜하다. 다음 스킨케어 단계를 위한 최적의 피부로 만들어준다.
5 이솝의 시킹 사일런스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샘플을 써봤는데, 무척 만족스러웠다. 과하지 않은 유분감과 안정감을 주는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다.

오성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1 얼굴뿐 아니라 몸의 보습을 중시한다. 향수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진하지 않은 향을 선택한다.
2 야외 촬영이 잡힌 날에는 극심한 건조함에 시달리는데, 이럴 때 무향의 바세린 보디로션을 좋아하는 보디로션과 섞어 바른다. 냄새도 좋고 보습력이 배가되기 때문. 얼굴용은 빌리프 클래식 얼티미트 크림을 추천한다. 여기에 달팡 카모마일 오일을 더하면 저녁까지 건조하지 않다.
3 헤어 아티스트 크리스티안 하우텐보스가 즐겨 쓴다는 바이레도 미스터 마블러스 향수를 즐겨 뿌린다. 향도 향이지만, 이 향수만 사용한다는 그에 대한 ‘팬심’이기도!
4 평소 직접 써본 제품이 좋으면 일할 때도 많이 쓰는 편이다. 그중 하나가 산뜻하면서 유수분을 탄탄히 잡아주는 달팡의 카모마일 오일이다. 오일은 때로 화장이 밀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양 조절만 잘하면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보습 효과가 있다.
5 바세린 보디로션과 섞어 쓸 바이레도의 우드이모텔 보디 로션.

이현호 레오엘 대표
1 환절기에는 클렌징에 더 신경 쓴다. 피부 트러블과 두피 탈모는 모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까. 노화와 색소침착을 막기 위한 자외선 차단도 사계절 내내 중요하다. 평소 꾸준히 관리하면 고가 화장품이나 피부과에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2 면도를 하다 보면 피부가 예민해져 모낭염이 생기거나 좁쌀 같은 뾰루지가 돋아나기 일쑤다. 모낭 주변 세균에 의해 생기는 염증인 만큼 평소 모공 관리가 중요하다. 요즘은 면도 후 천연 성분의 워시 오프 팩을 바르고 씻어내 예민해진 모공을 진정시킨다.
3 자동차나 사무실 책상처럼 눈에 띄는 자리에 자외선 차단제를 비치한다. 3~4시간 후에는 선크림의 효능이 떨어지는 만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볍게 물 세안을 한 후 다시 바른다.
4 홈쇼핑을 통해 알게 된 리즈 케이의 퍼스트 씨 비타민 세럼. 떨어지기 무섭게 채워두는 아이템이다. 바른 후 즉각적으로 피부에 윤기가 돌고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 마음에 든다.
5 지니 더 바틀의 매직 클렌징 패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사람의 후기를 보고 호기심에 구매했다. 피곤한 날에는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적신 패드 한 장으로 세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준호 미시간치과의원 원장
1 철인 3종, 마라톤 등 야외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피부 손상이 잦다. 그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은 자외선 차단이 어느 정도 가능한 제품을 택한다.
2 시도 때도 없이 나는 뾰루지로 속을 썩곤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키엘의 카렌듈라 클렌저를 써봤는데, 딥 클린은 물론 세안 자체만으로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지는 효과를 느껴 몇 년째 사용 중이다.
3 몸 역시 건성 피부라 샤워 후 보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몸이 따가울 정도다. 겨울에는 니베아 SOS 케어 보디로션을 즐겨 바른다. 향수를 사용하진 않지만 보디로션으로 향을 내는 것을 좋아해 특별한 날에는 조 말론 보디크림을 택한다.
4 몇 년을 써도 질리지 않던 키엘의 칼렌듈라 클렌저와 라메르의 크렘 드 라메르.
5 색조 화장 브랜드로만 인식하던 바비 브라운에 새롭게 눈떴다. 아내가 이 브랜드의 크림을 사용해보고 추천해주었다. 저녁에 종종 사용하는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 크림은 번들거림이 덜한 데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한결 촉촉하다.

딘 킴(Dean Kim) 항공사 승무원
1 직업상 외적인 부분에 신경 써야 한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깔끔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력이 강한 걸 선호하는 반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헤어와 두피 손상이 적은 성분을 찾는다. 향수는 누구에게나 매력적이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향기가 좋다.
2 건조한 기내에 머물다 보니 늘 극건성에 시달린다. 사봉의 보디 스크럽은 각질 제거와 보습을 해결해준다. 특히 젠틀맨 라인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은은한 향기 덕에 샤워 시간이 즐거워진다.
3 헤어 제품은 모두 아베다를 사용한다. 클렌저와 세럼, 크림 등 페이셜 제품은 이솝의 파슬리 씨드 라인을 좋아하고. 보디는 독일산 니베아 제품의 성분이 좋다는 말을 들은 뒤 현지 구매한 로션과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향수는 묵직한 베이스를 선호해 여름에는 르 라보의 상탈 33을, 겨울에는 톰 포드 뷰티의 오드 우드를 애용한다.
4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캐스틸 솝. 유기농 성분이라 순한 데다 거품도 풍부하다.
5 면역력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깨달으면서 이너 뷰티에도 신경 쓰고 있다. 요즘은 오쏘몰의 이뮨(Immun)을 챙겨 먹는다.




크렘 드 라 메르 La Mer, 수블리마지 라 브림 페이셜 미스트 Chanel, 리제너레이팅 헤어 케어 마스크 Sisley, 카야 정글 퍼밍 오일 Costa Brazil by Net-A-Porter, 리스토어 힐링 밤 Dr. Rogers,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한 시그니아 크림 Hera, 더마 LED 마스크 LG Pra.L.

김현민 패션 전략 컨설턴트
1 군 생활할 때 얼굴 전체가 빨간 여드름으로 뒤덮인 트라우마가 있어 지금도 트러블에 신경 쓴다. 극심한 건조함이 원인이었다고 피부과에서 진단받은 뒤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2 바디샵의 티트리 오일부터 이지함의 블루원까지 다양한 트러블 케어 제품을 사용했는데, 그중 최고 효과는 피부과 처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크레오신’! 트러블이 생기거나 생길 것 같을 때 해당 부위에 살짝 바르면 금세 진정된다. 소량의 살리실산이 들어 있어 매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트러블을 잠재우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오후가 되면 각질이 올라올 정도로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라 사무실에서는 미스트를 즐겨 쓴다.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브림 미스트를 사용하는데, 소량만 뿌려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3 에르메스의 오 드 루바르 에칼라트와 오 도랑쥬 베르트는 남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트러스 계열 향수다.
4 1년 내내 사용하는 오엠의 히드로플루이드 로션.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이나 운동을 하러 갈 때 이 로션 하나만 챙기면 충분하다. 건조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 타입에 강력 추천한다.

김해 해킴 디자이너
1 노화와 유수분 밸런스에 관심이 많다. 악건성 피부로 조금이라도 건조해지면 주름이 도드라진다. 제품을 충분히 바르고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LED 마스크 팩을 사용한다.
2 홍조 관련 제품을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키엘의 하이드로 플럼핑 리- 텍스처라이징 세럼 컨센트레이트만 한 것이 없었다. 피부 속 땅김을 잡아주면서 얼굴의 뜨거운 기운을 없애 붉은 기를 가라앉힌다.
3 오렌지 브랜디와 시나몬, 주니퍼 베리의 톡 쏘는 향기를 시작으로 가죽, 암브록스의 관능적 분위기가 이어지는 펜할리곤스의 주니퍼 슬링.
5 홈쇼핑을 통해 알게 된 LG 프라엘의 초음파 클렌저. 민감한 피부에도 얼굴이 달아오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지, 손으로 세안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더 깨끗한 세정이 가능한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

이현상 <노블레스 맨> 편집팀장
1 헤어스타일이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한다. 더불어 은은하게 풍기는 향도 중요하기에 향수 고를 때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다.
2 마감할 때마다 모자를 쓴 뒤 M자형 탈모가 시작됐다. 모발 이식도 생각했으나 50대 즈음에 하면 좋을 것 같아 최근 두피의 빈 부분을 채워주는 다슈의 헤어로스 쿠션을 사용하고 있다. 쉽게 말해, ‘흑채’라고 할까. 샴푸 후 두피를 잘 말린 뒤 쿠션을 톡톡 두드려 빈 공간을 메우고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한다. 모공을 막을 수도 있어 탈모엔 역효과가 나겠지만, ‘임시방편’으로는 훌륭하다. 사람들이 “머리에 뭐 했느냐”고 물어볼 정도니까.
3 ‘향기 입기’. 향수를 뿌리지 않고 현관 밖을 나서는 일이 거의 없다.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크리드의 그린 아이리시 트위드. 아쿠아 디 파르마의 에센자도 좋아한다. 대부분 짙고 화려한 향이다.
4 지난여름 내내 사용한 에이바이봄의 블루 시카 아줄렌 듀 수딩 하이드레이션 크림. 가볍고 쫀쫀한 텍스처가 마음에 들었다.
5 겨울에 접어들면서 라메르의 크렘 드 라 메르를 바르고 있다. 화장품도 내성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한 통을 다 쓰면 가벼운 걸로 바꿔볼 생각이다. 효과는 당연히 탱탱한 피부!

전상현 아트 디렉터
1 귀찮은 건 질색이라 평소에는 세럼이나 크림 대신 보습력이 확실한 로션 한 가지만 집중해 바른다.
2 겨울철 보습을 위해 가끔 마스크 팩을 한다. 시슬리의 블랙 로즈 크림 마스크 팩을 쓴 뒤 건조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향과 질감도 좋고 별다른 자극 없이 얼굴에 집중적으로 보습을 하는 느낌이다.
3 에르메스의 에르메상스 푸아브르 사마르칸트, 르라보의 상탈33, 씨흐 트루동의 레볼루션을 기분에 따라 섞어 쓴다.
4 시슬리의 블랙 로즈 크림 마스크.
5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각질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세안제를 찾기가 어려웠다. 얼마 전 매장에서 추천받은 시슬리의 엑스폴리엉 세안제를 사용하고 있다. 시슬리의 여느 제품처럼 향도 좋고, 아직까지 트러블도 없었다. 물론 피부는 한결 매끈해졌다.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 피알라인 대표
1 피부 톤과 결을 중시한다면 클라란스의 더블 세럼을 추천한다. 두 번 정도 덧바르면 한결 밝아진 안색과 부드러운 피붓결을 느낄 수 있다. 남성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향수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에르메스의 떼르데르메스 향수를 베이스로 프레드릭말 혹은 까르띠에 향수를 레이어링하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뭘 뿌렸느냐”, “처음 맡아보는 향이다” 등.
2 다운 펌 혹은 스트레이트 펌을 꾸준히 시술받지만, 곱슬머리는 늘 고민이다. 시슬리 헤어 케어의 제품을 쓰면서 머리카락이 좀 더 부드러워진 것을 느낀다.
3 검붉거나 생기 없는 입술은 노화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버츠비의 포머그래넛트 립밤은 약간 붉은 기가 감돌아 생동감 있는 인상을 준다. 오후에는 건조해진 피부에 달바의 미스트를 수시로 뿌린다.
4 스웨덴에서 건너온 TGC 제품. 예전 유럽 출장에서 경험한 뒤 피부 자극도 적고 패키지도 예뻐 여러 번 구입했다. 집들이 선물로도 그만이다.
5 최근 구매한 겨울 뷰티 아이템 중에는 꼬달리의 비노수르스 S.O.S 세럼이 단연 최고다. 추위와 히터 등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보드라움을 선사한다. S.O.S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제품.




1 미스터 마블러스 향수 Byredo.
2 르 그랑 세럼 Biologique Recherche.
3 인바티 맨 너리싱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Aveda.

오제형 프레싱크 대표
1 토너와 미스트 같은 수용성 제품은 쓰지 않는다. 내게는 피부 자극이 심하기 때문. 대신 지속적인 보습과 함께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밤 타입을 선호한다.
3 4년 전부터 머리가 눈에 띄게 빠졌는데, 윤다 샴푸와 로션을 쓰면서 볼륨감을 되찾고 탈모도 사라졌다. 3년 전부터 매일 사용해온 닥터 로저스의 리스토어 힐링 밤 덕분에 건조하던 얼굴도 촉촉함을 유지하게 되었다. 캘빈 클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코스타가 런칭한 코스타 브레일의 퍼밍 오일 역시 좋아하는 보디 제품.
4 닥터 로저스의 리스토어 힐링 밤과 윤다의 샴푸는 오랫동안 내게 꼭 맞아 여러 번 재구매하고 있다.
5 닥터 데니스 글로스의 스틱 LED 디바이스. 고민되는 부분에 3분 정도 LED 빛을 쬐는 기기로 최근 홍조와 뾰루지가 나타나기 시작해 구매할 생각이다. 14일 후면 효과가 나타난다니 더 기대된다.

한석동 에스티 로더 컨슈머 마케팅 매니저
1 술을 거나하게 마신 밤이라도 클렌징과 보습은 중요하다. 매일 아침과 저녁 세안 후 토너와 에센스, 모이스처라이저를 단계별로 사용하는데,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프레쉬의 슈가 스크럽을 사용하거나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 마스크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2 에스티 로더 ‘갈색병 에센스’를 꾸준히 쓴 뒤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안색도 맑아지고 수분감도 좋아져 더 나이 들어 이직의 기회가 생기더라도 이 제품만큼은 계속 사용할 듯하다.
3 두피가 민감한 편이라 샴푸는 두세 가지 욕실에 두고 번갈아 사용한다. 요즘은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샴푸와 르네휘테르의 포티샤 샴푸가 비치되어 있다. 키엘의 크렘 드 꼬르 보디 로션과 르 라보의 일랑49 역시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4 머리부터 발끝까지 쓸 수 있는 닥터 브로너스 캐스틸 솝. 가성비가 이만큼 뛰어난 제품이 또 있을까. 여름을 위한 페퍼민트, 겨울의 유칼립투스, 그리고 늘 쓰기 좋은 라벤더까지. 향도 여러 가지라 가장 큰 용량을 구입해 욕실에 줄 맞춰 세워놓고 사용한다.
5 얼마 전 남부 프랑스에 여행을 갔는데, 호텔 스파에서 만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e) 제품이 기억에 남는다. 일단 정직한 패키지가 맘에 들었고, 피부 개선에 목표를 둔 피부과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데 신뢰가 갔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 인트렌드 대표
1 첫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맑은 피부와 좋은 향기가 아닐는지. 피부 관리와 내게 맞는 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2 부쩍 탄력을 잃은 피부를 위해 요즘은 세럼과 크림, 나이트 크림을 더했다. 확실히 피부는 신경 쓰는 만큼 결과를 보여주는 듯하다.
3 라메르의 크렘 드 라메르 크림과 헤라 시그니아 크림, 아모레퍼시픽 빈티지 에센스. 일상은 물론 출장을 갈 때도 늘 함께하는 제품이다.
4 아모레퍼시픽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 자연 발효를 거친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며 노화도 방지한다. 쓸수록 피붓결이 개선될 뿐 아니라 안색도 맑아진다.
5 보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분 크림이다. 크렘 드 라메르는 늘 옳지만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본격적인 혹한이 시작되는 1~2월에 피부 수분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이 제품만 한 게 없는 듯하다.

신동환 헤어 스타일리스트
1 심한 지성인 데다 피곤하면 두피에 각질이 생기고 뾰루지도 돋아나기에 항상 샴푸 시 5~10분 정도 마사지하면서 두피 각질을 제거하는 데 공을 많이 들인다. 두피를 완전 건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2 어릴 적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두피가 민감해져 오후만 되면 각질이 일어나곤 했다. 가려워서 긁기라도 하면 어깨에 각질이 내려앉을 정도. 두피에 좋다는 여러 샴푸를 써보며 발견한 최고의 제품은 케라스타즈의 방 안티댄드러프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다.
4 자연스럽게 머리를 정리하기 좋은 로레알 미틱오일 휠 오리지널 너리싱 오일. 겉도는 느낌 없이 좋은 성분이 머리카락 속으로 쏙쏙 침투되는 느낌이다. 220°C까지 열기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드라이를 자주 한다면 꼭 한번 사용해볼 것.
5 얼마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범석에게 추천받은 큐어랑의 로션을 구매할 생각이다. 색소와 향료가 없는 순한 베이비 로션으로, 꾸덕한 질감이지만 금세 흡수되어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노현진 <노블레스> 디지털 에디터
1 얼굴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제품을 고르는 데 신중한 편이다. 잘 맞지 않는 제품은 바로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 그루밍의 마지막 단계인 향수는 사람 만날 일이 많은 내게 중요한 요소다. 향수 7~8개를 구비해두고 계절이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바꾸거나 섞어 뿌린다.
2 수분이 부족한 지성 타입도 유분을 보충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뒤 오일 제품을 사용한다. 요즘은 디오디너리의 스콸렌 오일과 로즈리나의 동백 오일을 평소 사용하는 크림에 한 방울씩 섞어 바른다.
3 이솝의 휠 또는 르 라보의 통카25를 단독으로 뿌리거나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다른 향수를 더한다. 스모키한 우디 계열의 휠과 바닐라가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통카25는 요즘 같은 계절에 잘 어울린다.
4 디오디너리의 나이아신아마이드 10%+징크1%는 벌써 다섯 병째 쓰고 있다. 피지 조절을 도와주는 수분 베이스 세럼인데,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를 봤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역시 흡족하고. 민감한 두피 때문에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도 아베다 맨의 엑스폴리에이팅 샴푸를 꼭 챙긴다. 두피의 각질도 케어해주고 머리카락이 끊어지지 않아 만족스럽다.
5 얼마 전 유튜버 아영이 포레오 루나미니2를 만족하며 쓴다는 영상을 본 뒤 최신식 루나미니3 구입을 고민 중이다. 저자극 실리콘 재질의 진동 클렌저라 위생 문제도 없고, 피부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것 같아 꼭 한번 써보고 싶다.

 

에디터 정유민(ymjeong@noblesse.com), 이민정(mjlee@noblesse.com)
사진 김흥수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