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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1

안전한 런치 타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디너 대신에 편안하게 즐기는 소중한 런치 타임 스폿을 소개한다.

꼬앙 드 파리
송파구 방이역 인근에 파리 노천카페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름에서부터 프렌치 무드가 물씬한 ‘꼬앙 드 파리’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현재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운영하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매장 내 간격을 지키고자 총 5석의 소수 좌석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좌석의 형태와 착석 가능한 인원수를 공지하고 있으며, 음식 섭취를 제외한 모든 순간 마스크 착용을 엄격하게 권고하고 있다고 하니 지금 같은 시기 더욱 믿음이 가는 구석이 아닐 수 없다.
ADD 서울 송파구 마천로7길 18 1층
SNS ▶ @coindeparis_





유용욱 바비큐 연구소
남영동 골목에 참나무 스모키 향을 풍기는 신비스러운 가게가 있다. 바로 ‘유용욱 바비큐 연구소’. 올해 초 SNS에 바비큐 열풍을 불어온 장본인인 그가 잘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오랜 시간을 공들여 완성한 바비큐 코스 요리 전문점이다. 원 테이블로 예약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곳으로, 기존의 바비큐 립과는 차별화된 수비드 형식의 바비큐 립으로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포인트인 비프립 바비큐가 시그너처 메뉴. 런치 타임부터 운영되어 눈 뜨자마자 고기를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ADD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5-7 남영아케이드





미도림
서울 숲 인근에 이제 막 문을 연 한식 타파스 바 ‘미도림’은 다른 사람과 마주하지 않고 일행과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큰 틀로는 와인 바이긴 하나, 현재 점심시간 동안 돈가스, 양곰탕, 도가니탕을 와인과 사케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빈티지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창밖으로 흔들리는 나무들이 삭막한 시기 잠시나마 위로 같은 한 끼를 선사하는 곳이다.
ADD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08 3층
SNS ▶ @midolim_bar





밀라노 기사식당
처음 간판을 보고 무엇을 파는 곳인지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한국의 기사식당이 백반이라면 밀라노의 기사식당은 바로 파스타다. ‘밀라노 기사식당’은 말 그대로 밀라노에 있을 법한 기사식당으로, 파스타를 주메뉴로 판매하는 곳. 물론 기사식당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전주비빔 파스타, 순두부 강된장 파스타 같은 이색 메뉴로 새로움을 더한다. 특이한 점은 오전 10시 반부터 런치 메뉴를 시작해 인파로 붐비는 점심시간보다 빠르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흥미로운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ADD 서울 은평구 증산서길 115 1층 1호
SNS ▶ @1307poepos

 

에디터 홍준석(프리랜서)
사진 꼬앙 드 파리, 미도림, 밀라노 기사식당, @yyoooung_j, @hotple_gation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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