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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낭만을 머금은 바비큐

타닥타닥 타는 장작, 육즙 가득한 고기와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비큐 맛집들.



양주르
캠핑에서 제일 어려운 게 바로 준비하고 뒷정리하는 일이다. 텐트, 의자, 테이블, 아이스박스 등을 꺼내서 차에 싣는 것부터가 일. 양주의 양주르는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 지갑만 가져가면 된다. 평일은 4시간, 주말은 3시간, 종일권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괜찮다. 따뜻한 텐트 안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세트는 1등급 암퇘지 목심, 새우, 소시지, 떡갈비, 채소, 찌개, 숯, 그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 부족한 것들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트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각종 주류, 햇반 등을 판매한다.
ADD 경기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188-50 1층







먹핑고
먹핑고는 일몰이 예쁘다. 그래서 해지기 전에 가야 한다. 그래야 후딱 고기를 먹은 뒤 예쁜 일몰을 보며 불멍까지 즐길 수 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해서 가족단위 손님도 많은 편. 벌써 파주의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났다. 먼저 마트에 들러 바비큐에 필요한 식재료를 골라 담는다. 생고기, 새우, 닭꼬치, 옥수수, 양파, 소시지, 쌈채소, 마늘, 파채, 고구마, 음료, 라면 등 없는 게 없다. 예약하면 미리 텐트 앞에 숯불을 피워준다. 텐트 안에는 그릴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시설, 이강인도 만족할 만한 탁구장 등 부대 시설도 많아 며칠 동안 머물고 싶은 곳이다.
ADD 경기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160 1동 1층







숲길
하남에 있는 숲길은 검단산 등산로 길목에 있다.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숲속에 있기에 피톤치드 가득한 숲내음이 진하게 풍긴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더 운치있는 이유다. 고기를 초벌해서 주는 것도 마음에 든다. 준비된 그릴에 조금만 더 구우면 되니 훨씬 간편하다. 고기에 밥과 된장찌개, 라면까지 추가해서 먹었다. 정말 숲속으로 캠핑 온듯한 느낌이 든다. 마무리는 마시멜로와 오로라 가루로 불멍까지. 숲길은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어 커피 등의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바비큐가 부담스러우면 불멍만 즐길 수도 있다.
ADD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302번길 125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양주르, 먹핑고,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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