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매혹적인 라인의 탄생, GV80 COUPE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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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1

가장 매혹적인 라인의 탄생, GV80 COUPE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싶은 이를 위한 선택, GV80 쿠페.

제네시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우아하면서 존재감 있는 디자인, 압도적 편의성과 안정성,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행감. 지난 10월, GV80 쿠페가 출시되면서 키워드 몇 개가 더 포함됐다. 트렌디, 스타일리시 그리고 스포티.
GV80 쿠페는 부분변경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GV80와 함께 등장했다. 기존 GV80의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독립 제어 풀 오토 에어컨, 열선 암레스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GV80는 보다 쉽고 편안하게 프리미엄을 경험하기 제격이다. 하지만 ‘감성’까지 챙기고 싶다면 GV80 쿠페를 주목할 것.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듯 역동적인 측면부다. B필러 이후 낮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파라볼릭 라인’과 조화를 이뤄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루프 라인을 타고 흐르는 루프 랙, 날렵한 윈도 라인, 스포크를 강조한 쿠페 전용 20·22인치 휠은 스포티함을 강조한 요소다.
전면부에는 GV8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다만 그 사이에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이 다르다. 제네시스의 상징과도 같은 격자무늬 ‘지-매트릭스 패턴’을 더블 레이어드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것. GV80 대비 커진 에어 인테이크와 액티브 에어 플랩, 에어 벤트 4개를 채택한 프런트 범퍼는 차량을 더욱 힘차 보이게 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후면부에서는 LED 면 발광 리어 콤비 램프가 은은하게 빛난다. 콘셉트카 제네시스×컨버터블로 먼저 선보인 램프로, 테일 게이트에 얇고 넓게 배치한 보조 제동등, 그리고 중앙부를 눌러놓은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GV80 쿠페를 차별화하는 요소다. 화룡점정은 실버와 블랙 투톤의 스포티한 리어 범퍼,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듀얼 트윈 머플러. 총평하자면, 전반적으로 GV80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를 통해 개성을 살렸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브랜드의 영리한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이 전략을 실내에도 도입했다. GV80의 깨끗한 수평형 레이아웃, 클러스터와 AVN 화면을 하나로 연결한 27인치 디스플레이, 크리스털 디자인의 근사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컨트롤러는 GV80 쿠페에서도 유효하다. 여기에 D컷 스티어링 휠, 카본 가니시, 전용 시트를 더해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스포티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사실이다. 1열은 쾌적하고, 2열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레그룸과 헤드룸이 여유롭다. 쿠페형 SUV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트렁크 패키지를 최적화하고 접이식 러기지 셸프를 적용해 적재 공간도 충분하다. 4인 가족이라 해서 GV80 쿠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물론 GV80 쿠페가 진정 빛나는 순간은 혼자 마음껏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도 될 때다. 특히 2.5 터보엔진, 3.5 터보엔진과 함께 쿠페 전용으로 선택 가능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도심 속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낮은 rpm 영역대에서 모터로 압축한 공기를 한 번 더 압축해 공급함으로써 저∙중속 가속 응답성을 높여 3.5 터보엔진 모델 대비 35마력 향상된 최대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0kgf∙m 힘으로 순수한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니즈에 따라 브레이크 페달의 응답성을 조정하는 플렉스 브레이크, 고배기량 스포츠 쿠페의 배기음을 재현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탑재해 주행 성능과 감성을 끌어올렸다.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선택하면 차량 성능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와 런치 컨트롤, 오일 온도를 표시하는 고성능 게이지 등 특화된 사양을 누릴 수 있다.
GV80 쿠페는 자신의 안목과 개성을 믿고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이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다. 출퇴근부터 전시장 나들이, 거침없는 드라이빙까지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잠재된 열정을 불러일으킬 테니 말이다. 이 기사에 관심을 가진 당신이라면 그런 GV80 쿠페의 가치를 충분히 알아볼 것이다.

 

에디터 황제웅(jewoong@noblesse.com)
사진 이성연(studio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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