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어울리는 자쿠지 숙소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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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1

연말과 어울리는 자쿠지 숙소

한 해를 마무리할 때 가장 완벽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자쿠지 숙소 네 곳.

산온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에서 몸을 뉘어 마음을 정화한다. 산 아래 나만의 안온한 휴식,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온은 자쿠지가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이름이다. 지어진 지 50년 이상 된 구옥을 리모델링해 천장의 서까래와 보를 최대한 살렸고, 내부는 현대적이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넓은 마당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쿠지는 물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실내에 욕조를 마련해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자쿠지 못지않게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는 침실과 창밖에 대나무 담장을 마주한 주방, 티 없이 깔끔한 욕실, 돌담을 바라보는 다도실 겸 거실까지 공간 구성에도 세심함이 엿보인다.
ADD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물리적공간
일상에 지쳤다면 고요한 공간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자. 하루 단 한 팀만을 위한 물리적공간은 화이트톤의 외관부터 설렘을 안겨준다. 내부 곳곳에 저마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공간들은 하루만 있기엔 아쉬울 정도로 근사함이 묻어난다.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수려한 들판뷰가 펼쳐지고, 경주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세면대와 ‘ㄴ’자로 연결된 오픈형 자쿠지는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과 함께 하얀 벽면에 빔프로젝터를 쏴 영화나 드라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적인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뒷마당에 정원을 두어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만큼, 충전이 필요하다면 물리적공간에 머무는 것이 답이다.
ADD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덕산길 91





하월
온전히 숙소에서만 머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노을과 빛나는 달빛’이라는 의미를 지닌 하월은 아름다운 자연 경치 속에 시간이 멈춘 듯 심신이 안정되는 공간이다. 바닷가 근처 잔디밭 위에 자리해 발길이 닿는 순간 여행의 설렘을 안겨준다. 독채 숙소이기 때문에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두 개의 침실과 거실, 욕실, 야외 그릴존까지 가만히만 있어도 찾아오는 행복에 한몫을 한다. 그중 자쿠지는 통창을 사이에 두고 작은 이끼정원과 맞닿아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한다. 스파에 이용할 수 있는 사해 소금 입욕제와 다례세트가 마련돼 반신욕만으로도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오직 하루를 위해 없는 것 빼고 다 갖춰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DD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로 160





달리야드
도시를 벗어나 잠잠하고 조용한 곳으로 향하고 싶을 때 달리야드로 향해야 한다. 달리야드는 제주 삼달리와 정원을 뜻하는 영단어의 합성어로, 이름 그대로 ‘삼달리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주에서도 가장 고요하고 조용한 동네인 삼달리는 온전히 제주도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자연을 배경 삼아 건물 안팎으로 돌담의 묵직함과 목재의 아늑함이 스며 들어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바다와 정원이 내다보이는 넓은 실내 수영장과 하늘을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자쿠지가 있어 낮과 밤을 모두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청결에 예민한 사람도 만족하고 갈 만큼 완벽한 청결 상태를 자랑한다고. 달리야드는 일상의 긴장과 소음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때 가장 알맞은 곳이다.
ADD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75-1

 

에디터 주현욱(프리랜서)
사진 @sanon_stay, @physicalspace_official, @yeosu__haweol, @dali_yard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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