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한 키즈들의 비치 룩

물놀이 갈 때 뭐 입지? 함께 해서 더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이들의 휴양지 패션.

지지 하디드 + 카이
전 세계 이모와 삼촌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릭의 딸 카이. 얼마 전 물놀이를 즐기러 떠난 지지 하디드는 딸 카이와의 첫 수영장 나들이를 위해 프랭키 비키니(Frankie Bikini)의 커스텀 스윔수트를 준비했다. 자연과 어울리는 푸른 그린 컬러의 체커 보드 패턴으로 사랑스러움은 물론 경쾌함을 더했는데 여기에 원석 네크리스로 이국적인 멋까지 놓치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 + 노스 웨스트 + 시카고 웨스트
글래머스한 매력을 지닌 킴 카다시안의 영향일까. 그녀의 딸들 역시 킴의 취향을 닮은 시밀러 룩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비치 룩으로 귀여운 플로럴 패턴이나 프린트 대신 과감한 지브라 패턴의 스윔수트를 선택한 노스와 마치 킴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 그녀와 똑 닮은 블랙 스윔웨어를 연출한 시카고까지, 엄마만큼이나 멋스러운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스윔웨어에 골드 네크리스를 더하거나 네온 핑크 컬러로 칠한 네일 등 딸들을 위한 뷰티 팁도 놓치지 말길.

키아라 페라그니 + 레오
최근 딸 비토를 출산한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는 아들 레오와 사랑스러운 모녀 커플룩은 물론 패밀리 룩의 정석으로 꼽힌다. 동일한 소재로 맞춘 커플룩을 주로 선보이지만 때론 프린트 자체의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는 스타일링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녀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래피티가 더해진 티셔츠나 테리 소재의 폴로 셔츠 등 캐주얼한 무드의 비치 룩에는 네크리스는 물론 브레이슬렛, 앵클렛 등 주얼리를 다양하게 레이어링해 컬러감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키아라만의 스타일링 팁.

Tip. 스타일리시한 맘과 아이를 위한 스윔웨어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