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의 감도를 올린 패션 팝업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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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9

멋과 맛의 감도를 올린 패션 팝업

패션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가 달라졌다. 오감으로 만끽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팝업 열전.

DIOR at ALTO SELFRIDGES
도심 속에서 남프랑스 리비에라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열망을 담아, 팬데믹 시대에 간절했던 바람이 현실이 됐다. 디올이 리비에라 컬렉션을 론칭하며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 루프톱 레스토랑 알토(Alto)에 디올 리비에라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한 것. 초록 식물들로 가득한 그리너리 가든에 디올 투와 드 주이(Toile de Jouy) 패브릭으로 뒤덮인 캐노피, 선베드, 캔들 등을 곳곳을 장식해 내리쬐는 태양을 만끽하며 마치 프랑스 남부에 있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미식가 무슈 디올에게 영감 받은 신선한 지중해식 메뉴는 물론 디올 자도르(J’adore)의 이름을 딴 칵테일, 디올 아카이브 피스를 재해석한 디저트 르 샤포(Le Chapeau) 등을 오직 팝업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다. 디올 앳 알토 팝업 레스토랑은 9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FENDI CAFE at OTL MIAMI
마이애미의 눈부신 햇살을 닮은 옐로 카페가 등장했다. 밀라노 리나센테에 이어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 카페 오티엘로 자리를 옮긴 펜디 카페가 그 주인공. 뉴욕 비주얼 아티스트 사라 콜맨과 협업한 펜디 버티고(Vertigo) 컬렉션을 기념해 만들었따. 컬러풀하고 구불구불한 FF 로고들로 가득 채운 실내 인테리어와 테이블 웨어들이 마치 만화 속 공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 펜디 버티고 얼음으로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은 물론 펜디의 아이코닉한 페퀸(Pequin) 스트라이프 모티프의 커피 등을 만날 수 있다. 펜디 카페 마이애미는 오는 7월 6일까지 열린다.


 


1931 CAFE at SHANGHAI
예거 르쿨트르 유서 깊은 아카이브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1931 카페가 상하이 K11에 문을 열었다. 짙은 브라운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아르데코 양식이 돋보이는 곡선형의 빈티지 가구들이 웅장한 멋을 더한다. 프랑스 셰프 파티스리 니나 메타이어가 예거 르쿨트르의 클래식 디자인 리베르소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케이크와 빵을 맛 볼 수 있으며 특히 카페 내부에 시네마 룸을 마련해 시계 장인들의 철학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8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상하이 1931 카페는 올 가을, 파리에서 다시금 시간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alto_selfridges, @fendi, @jaegerlecoultre, Selfridges London 웹사이트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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