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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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7

결혼식을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

당신이 기억해야 할 코로나 바이러스시대 웨딩 스킨케어 룰!

초민감 피부 시대의 웨딩 뷰티
1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사투.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로 얼굴을 뒤덮은 채 숨을 쉬어야 하는 가혹한 현실은 ‘예신’의 피부 고민을 가중시켰다. 특히 민감성 피부 소유자에겐 초유의 사태. 화이트닝, V-라인 기능성 케어는 이들에게 언감생심. 그저 오래 기다려온 그날까지 피부 컨디션을 기복 없이 잘 유지하는 것이 바람일 뿐이다. 지금 당신의 피부는 어떤가? 혹시 뾰루지가 올라오고, 얼굴이 붉고 화끈거리지는 않는가? 만두 찜통 같은 습기 때문에 수시로 열이 오르거나 모공이 커지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피부 문제가 고민이라면 고기능성 제품으로 해결하려는 스킨케어 루틴에서 벗어나자. 스킨케어를 간소화하는 것이 첫 번째 스텝! 진정과 보습, 두 가지 루틴으로 피부 컨디션을 되돌려볼 것!

 1 Rule  진정 케어로 초기 진압
사후 초기 진압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우리가 진정 혹은 수딩 단계라 부르는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염증의 ‘초기 진압’에 해당한다. 지친 피부를 잘 어르고 달래 회복시키는 일,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피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케어가 아닐 수 없다. 먼저 피부를 자극하는 유해 물질을 잘 닦아내지 않는다면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터. 거품이 풍부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로 땀과 피지, 대기 중 오염 물질, 묵은 각질 등 모공 속부터 깨끗하게 정화하자. 강한 세정력을 표방한 클렌저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한껏 달아오른 피부의 열을 끌어내릴 차례. 알로에베라・캐모마일・카멜리아 등 진정 효과가 있는 내추럴 성분, 약산성 토너를 코튼 패드에 흠뻑 적셔 자극받은 부위에 3분 정도 올려두거나 쿨링 기능성 마스크를 도톰하게 펴 바른 채 피부에 휴식을 주자.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이 과정은 마스크로 인해 증발된 피부 속 수분을 일차적으로 재충전하고 자극을 잠재우며, 온도 밸런스도 맞추는 일석삼조 효과를 발휘한다.

 2 Rule  보습은 심플하게
급한 불은 껐지만 피부는 여전히 풍부한 보습을 필요로 한다. 여러 종류의 모이스처라이저를 겹겹이 쌓아 올리는 행위는 모공을 막고 피지 배출을 방해해 트러블을 키우는 원인. 기능이 중복되는 제품이라면 과감히 하나로 줄이는 특단의 조치가 빛을 발할 것이다. 가장 좋은 방식은 유분 기를 최대한 배제한 가벼운 제형의 보습제 하나를 정량만 펴 바르되, 여전히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그때 다시 덧바르는 것이다. 보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 증발하는 수분을 가두는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을 재건하는 일이다. 마스크 내 습기와 열기로 인해 피부는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 보다 근본적인 진정과 보습을 위해서는 무너진 피부 장벽부터 바로 세우자. 세라마이드나 판테놀, 센텔라아시아티카, 마데카식애시드 등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편안하게 피부를 케어하는 대표적 성분이니 참고하자.

 3 Rule  꺼진 트러블도 다시 보자
아마도 예식 당일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기습적으로 생기는 뾰루지가 아닐까. 하지만 불행히도 마스크 접촉 부위에 뾰루지가 돋아나고, 불안정해진 각질층으로 인해 때 아닌 여드름이 기승을 부리기도 하는 요즘이다. 오죽하면 마스크(mask)와 여드름을 뜻하는 아크네(acne)가 합쳐진 ‘마스크네(mackne)’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을까. 우선 피부 트러블이 올라올 기미가 보인다면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한 뒤 스폿 트러블 전용 제품을 가능한 한 빨리 바르는 것이 급선무다. 또한 오일 베이스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거나 주변부에 메이크업 제품이 닿는 건 무조건 피하자. 피부 환기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4시간에 한 번, 15분 정도는 눅눅해진 마스크를 벗어 습기를 걷어내고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 마스크 브레이크(mask break)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마스크는 자주 교체해 세균 번식을 막는 것 또한 포인트!

 4 Rule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가이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점점 다가오는 결혼 날짜, 미완의 투-두(to-do) 리스트…. 정신적 스트레스도 피부 활력을 떨어뜨리고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피부 재충전도 중요하지만 여유를 갖고 마음을 돌아보는 일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생활 습관. 잠시 탁 트인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반복해서 깊이 호흡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것도 좋은 스트레스 관리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요가나 마사지를 통해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이렇게 일정에 치여 동동거리기보다는 하루 단 1시간만이라도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고민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활력으로 채워보라. 예식 당일, 건강하고 밝게 빛나는 피부를 만나는 건 그리 어려운 미션은 아닐 테니!





1. Ae-sop 시킹 사일런스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민감한 피부의 화끈거림, 열기, 각질 등 피부 트러블을 즉각 잠재우는 진정 크림.

2. Diptyque 인퓨즈드 페이스 세럼
재스민과 호호바 왁스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윤기를 더하는 스틱 타입 에센스.

3. Chanel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
카멜리아 추출 성분이 피부에 온전한 휴식을 선사하는 수분 진정 밤.

4. Chantecaille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
울긋불긋 달아오른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하고 피붓결을 유연하게 가꾸는 크림 타입 마스크.

5. d’Alba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바르는 즉시 열감을 떨어뜨려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진정 미스트.

6. Erborian 밤부 프라페 크림
얼음처럼 차가운 슬러시 텍스처가 피부를 즉각 진정시키고 온도를 내리는 젤 크림.





1. Dr.Jart 시카페어 크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자생력을 키우는 크림.

2. Sisley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인삼과 로즈메리 등의 식물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에센스 로션.

3. Decorte' 모이스처 리포솜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수분 폭탄 퍼스트 에센스.

4. Clarins SOS 하이드라 마스크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우는 크림-젤 타입 마스크.

5. Givenchy 리소스 리치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수분과 영양을 채워 피부 깊은 곳의 건조함을 해소하는 고농축 밤 텍스처의 보습 크림.

6. Gamarde 아르간 세럼 by Ontree
아르간 오일이 피부 깊은 곳까지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영양 오일 세럼.

 

에디터 박세미(프리랜서)
사진 신선혜(모델), 김흥수(제품)
모델 Angelina
헤어 김승원
메이크업 공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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