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멕시칸 다이닝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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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6

한여름의 멕시칸 다이닝

이국적 향취가 가득한 멕시칸 푸드와 테킬라 칵테일을 함께 즐기는 어느 여름날의 멕시칸 다이닝.

3 Seafood Ceviches 세 가지의 해산물 세비체
살짝 데친 관자, 새우,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에 토마토, 아보카도, 고수, 파슬리, 샬럿, 파프리카를 넣고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살짝 뿌려 버무렸다. 칵테일글라스나 유리 볼에 담으면 서머 파티 테이블 메뉴로 제격. 아보카도를 얇게 슬라이스해 꽃처럼 모양을 내고 그 위에 재료를 쌓아 올려 미니 케이크처럼 연출하면 시각적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Huevos Rancheros 우에보스 란체로스
토르티야에 달걀 프라이와 살사를 얹어 먹는 우에보스 란체로스는 멕시코의 대표적 아침 메뉴다. 달걀과 살사만 얹어 먹는 것이 오리지널이지만, 강낭콩볶음이나 아보카도, 밥을 곁들이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토르티야 위에 양파, 마늘과 함께 볶은 강낭콩과 살사 소스를 듬뿍 얹고 달걀 프라이 대신 수란을 올린 것이 포인트.






3 Tacos 세 종류의 타코
멕시칸 푸드에서 빠질 수 없는 타코를 색다르게 변주했다. 타코 시즈닝으로 매리네이트한 등심 스테이크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올리고 과카몰리, 딜로 장식한 스테이크 타코, 사워크림 위에 노릇하게 구운 연어 스테이크를 올린 연어 타코는 심플하지만 식자재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베지테리언을 위한 콜리플라워 타코는 로스팅한 콜리플라워와 칠리 마요 소스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고, 볶은 빵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Chicken Chimichanga 닭고기 치미창가
치미창가는 부리토를 기름에 튀긴 요리다. 콩과 고기, 쌀 등을 넣은 전형적인 부리토를 튀겨도 좋지만, 조금 더 가볍게 즐기기 위해 닭 가슴살 치미창가를 준비했다. 강낭콩 퓌레와 엔칠라다 소스에 조린 닭 가슴살을 토르티야로 돌돌 말아 튀긴 것. 사프란 크림소스를 뿌리면 담백한 맛에 향긋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Mexican Grilled Corn 멕시칸 그릴드 콘
찐 옥수수에 마요네즈와 버터를 발라 그릴에 굽고 칠리 파우더, 치즈를 듬뿍 뿌렸다. 단맛이 강한 제철 초당 옥수수로 만들면 더욱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Truffle Nacho 트러플 나초
노릇하게 튀긴 토르티야 칩 위에 할라피뇨, 블랙 올리브, 버터헤드 레터스, 파르메산 치즈를 올렸다. 깊고 진한 풍미의 트러플 슬라이스를 더해 중독성 강한 메뉴.






Chile Rellenos 칠리 레예노
포블라노(poblano)라는 멕시코 품종의 고추에 다진 고기와 채소, 치즈 등으로 속을 채워 굽는 요리. 포블라노 칠리 대신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할라피뇨 고추로 대체하고, 렌틸콩볶음과 리코타 치즈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Flan and Grilled Pineapple 플랑과 구운 파인애플
푸딩처럼 식감이 부드러운 플랑은 멕시코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다. 타르트 틀에 달걀, 우유, 설탕, 바닐라를 섞은 커스터드를 부어 만든 것으로 취향에 따라 오렌지 제스트를 첨가하거나 노릇하게 구운 파인애플을 사이드로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Short Ribs with Adobo Sauce 아도보 소스를 더한 쇼트 립
멕시칸 스타일의 갈비찜. 멕시코를 비롯해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많이 쓰는 아도보 소스가 핵심이다. 칠리 고추와 향신료, 채소, 케첩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뭉근히 끓인 소스로 육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아보도 소스를 더한 진한 토마토 소스에 익혀 부드럽고 매콤한 소갈비찜을 완성했다.






Mexican Cocktails and Tequila
왼쪽부터_ 18개월 이상 화이트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쳐 산뜻한 과일 향과 우디한 풍미를 선사하는 올메카 아네호는 Pernod Ricard Korea, 멕시코 특산 식물인 아가베를 100% 사용해 전통적 테킬라 제조 공정인 타호나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테킬라 패트론 실버는 Trans Beverages 제품. 파인애플과 체리로 장식한 칵테일은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 시럽을 믹스해 새콤달콤한 테킬라 선라이즈, 그 옆은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블러디 메리의 테킬라 버전인 블러디 마리아로 토마토 주스와 우스터소스, 핫소스 등을 섞은 것. 은은한 노란빛 칵테일은 후안 콜린스. 테킬라에 레몬 주스, 멕시코의 대표 시럽인 아가베 시럽을 넣어 상큼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잘 익은 블루 아가베를 선별하고 마스터 블렌더가 증류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돈 훌리오 블랑코는 Diageo Korea 제품.

 

에디터 문지영(프리랜서)
사진 김황직   요리 & 스타일링 밀리(Mi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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