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을 아시나요?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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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8

크로플을 아시나요?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 크로플. 각각의 장점만 모여 겉바속촉의 정점을 보여주며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로 떠오른 크로플을 늦기 전에 즐겨보자.

크로플 원조의 위엄
아우프글렛(Aufglet)

크로플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아우프글렛’은 원조 카페답게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바삭하고 쫄깃한 크로플 위에 올라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만드는데 아이스크림 위로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아우프글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인테리어다. 건축, 인테리어, 사진과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는 여섯 명의 대표가 모여 만든 만큼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입구와 1층은 검정색으로 꾸며 다소 차가운 매력을 풍기지만 지하로 내려가면 화이트 톤의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 덕분에 환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조 콜롬보 조명부터 바실리 체어와 세븐 체어까지 가구에도 세련된 취향을 담았다.
ADD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바로가기▶ @aufglet






개성 있는 호주 커피와 찰떡궁합
어나더룸(Another Room)

호주 커피업계에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호평 받고 있는 ‘놈코어커피’의 한국 공식 수입원이자 쇼룸인 ‘어나더룸’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커피를 만나고 원두 정기구독을 할 수도 있다. 개성이 넘치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곳의 주력 디저트는 크로플인데 토핑을 메이플 시럽과 누텔라 크림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하얗게 꾸며져 심플함이 돋보이는 이곳은 커피를 제조하는 커피 바가 카페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햇살을 쬐며 여유로운 티 타임을 가질 수 있다.
ADD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4
바로가기▶ @another.room_






남산뷰와 함께 즐기는 힙한 시간
피클피클(Fickle Pickle)

해방촌에 위치한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인 ‘피클피클’은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갤러리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도 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곳의 시그니처 컬러는 초록색인데 공간의 곳곳에 초록색이 스며들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과 계단뿐 아니라 컵도 초록색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다.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는 크로플로 고소한 크로플에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 스쿱 가득 얹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럽을 별도로 준비해 기호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루프탑인데 남산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어 남산 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공간을 즐기는 재미도 있다.
ADD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5
바로가기▶ @ficklepickleseoul






형형색색 물든 달콤한 테이블
베로나(Verona)

을지로에 생긴 이색적인 카페 ‘베로나’는 ‘힙지로’라는 말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만드는 곳이다. 문을 열자마자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촛대들이 맞이해준다 알록달록한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불빛이 흰 테이블에 비춰지는데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불빛은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곳 크로플의 특이한 점은 따끈한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과 레드벨벳 파우더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붉은 색감으로 완성된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인 베로나에서 영감을 받은 이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며 커피 이외에 칵테일도 선보인다.
ADD 서울시 중구 충무로5길 24
바로가기▶ @verona_eulji






퀄리티와 정성이 가득한 티 타임
페어(Fair)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 ‘펠트’ 출신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페어’, 그만큼 커피의 맛은 보장되어 있다고 봐도 좋다. 커피만큼이나 디저트의 퀄리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프랑스 정보의 AOC 인증을 받은 레스큐어 버터를 사용해 만들어 겉은 크리스피하면서 속은 촉촉한 스콘과 두 종류의 쿠키를 선보인다. 최근 페어가 오랜 시간 고민한 뒤 야심차게 준비한 디저트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크로플 위에 카라멜과 치즈를 올려 달콤함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브라운 치즈를 올렸고 레몬 제스트로 마무리해 맛의 밸런스까지 잡았다. 1피스와 2피스로 판매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만큼 선택할 수 있다.
ADD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7안길 23
바로가기▶ @fair_seoul

 

에디터 소희진(heejinsoh@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각 카페 인스타그램, @nightnight.me_(베로나), @shoonchelin(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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