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pick!] 샤넬 J12의 영롱한 시간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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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2

[N pick!] 샤넬 J12의 영롱한 시간

샤넬 J12가 전하는 시간의 색과 빛.

1 화이트 & 블랙 래커 다이얼을 장착한 투톤 컬러 디자인의 J12 파라독스.
2 블랙 세라믹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총 21개를 조합한 J12 파라독스 다이아몬드.

역설적 아름다움
정통 워치메이킹 기술을 선보이는 샤넬이 2020년 J12 파라독스(J12 Paradoxe)를 공개했다. J12 파라독스는 블랙과 화이트를 결합한 색다른 케이스가 특징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매력을 갖췄다. 샤넬은 ‘빛과 미스터리’, ‘낮과 밤’ 등 낭만이 묻어나는 키워드 아래 이름처럼 역설적이면서 아름다운 실루엣의 J12 파라독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했고, 그 결과 특별한 블랙 &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를 완성했다. 두 가지 컬러가 완벽한 균형과 대조를 이룬 J12 파라독스의 정교한 케이스 제작 과정은 이러하다.




3, 4, 5, 6 J12 파라독스 제작 과정.

각기 다른 크기의 블랙 &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를 섬세하게 커팅한 뒤 사파이어 백케이스를 장착한 메탈 지지대에 이 둘을 세팅해 다시금 하나로 조립한다. 이후 패드 프린트 기법을 적용, 베젤에 블랙 & 화이트를 입혀 J12 파라독스 케이스 특유의 드라마틱한 투톤 컬러를 구현한다. 한편 블랙 세라믹과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조합해 그래픽적 무드를 연출하는 J12 파라독스 다이아몬드 역시 형언할 수 없는 오묘한 빛이 눈길을 끈다. 마치 낮과 밤이 공존하는 백야의 풍경을 보듯,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은은하게 반짝이는 J12 파라독스에서 비밀스러운 힘과 매력이 느껴진다.




7 전 세계 단 12피스만 출시하는 투명한 디자인의 J12 엑스레이.

투명한 별
2000년 J12 블랙, 2003년 J12 화이트, 올해 소개한 투톤 컬러의 J12 파라독스까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샤넬의 독창적 디자인 철학을 상징하는 J12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뜻깊은 역사와 앞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도전정신을 담아 완성한 J12 엑스레이(J12 X-ray)는 실제 엑스레이를 통과한 듯 투명하게 속이 들여다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워치다. J12 엑스레이의 무브먼트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은 견고한 사파이어로 제작해 저마다 영롱한 빛을 머금고 있다.




8 J12 엑스레이의 정밀한 무브먼트.

부품이 움직일 때마다 케이스 너머로 반사와 투영을 반복하며 자수를 촘촘히 장식한 것처럼 다채로운 색을 발산한다. 여기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인덱스, 총 5.46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베젤, 매끄러운 카보숑 기법을 적용한 다이아몬드 크라운, 브랜드 최초로 사파이어 원석을 커팅해 만든 링크 브레이슬릿 등 빛과 빛을 더한 조화로운 실루엣으로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는 듯 환상적 장면을 선사한다.
문의 080-200-2700, chanel. com

 

에디터 박소현(angelapark@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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