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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8 AUTOMOBILE

설국 열차

  • 2018-01-06

눈 덮인 강원도는 웅장하고 아름답다. 순백으로 덮인 설국으로 변한다. 겨울의 중심으로 5대의 SUV를 타고 들어가 곳곳을 누볐다.

JEEP Wrangler Unlimited Rubicon
고운 입자로 덮인 순백의 모습이지만, 겨울철 강원도는 정글과 같다. 매서운 바람에 얼어붙은 도로와 수십 센티미터로 쌓이는 눈, 얼음이 녹아 질척해진 진흙까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랭글러는 험로를 주파한다. 장애물을 넘어 목적지에 안착하는 러너다. 외형부터 강인하다. 분할 탈착이 가능한 프리덤 하드톱과 직사각형 보디, 원형 헤드램프와 7슬롯 그릴은 지프의 정체성을 지키며 더욱 단단한 인상을 완성한다. 언리미티드 루비콘 모델은 오토 라이트와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 강력한 사륜 성능을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전통 오프로더의 아이콘처럼 척박한 환경을 가볍게 돌파한다. 오지에서만 빛을 발하는 차라는 오명은 과거의 것이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디지털 기능을 탑재해 온로드 데일리 카로도 손색없다. 안전한 주차를 돕는 후방 카메라 파크뷰를 장착했으며 센터페시아엔 6.5인치 터치스크린 LCD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멀티미디어 성능도 높였다. 랭글러의 힘은 주행에서 나온다. 3.6리터 V6 가솔린엔진은 최대출력 384마력, 최대토크 35.4kg·m라는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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