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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세상에 단 한 피스? 레드 카펫 위 하이주얼리

억 소리 나는 하이주얼리를 착용한 채 레드 카펫에 선 셀러브리티들은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하이주얼리를 소개한다.





임윤아  Qeelin 
키린 브랜드 앰버서더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대된 윤아. 레드 카펫을 밟은 그날 밤, 럭셔리 패션 그룹 케어링(Kering)이 주최한 ‘우먼 인 모션’ 만찬에도 참석했다. 만찬 자리에서 키린을 대표하는 ‘울루’ 제품을 착용해 레드 카펫 룩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네크리스와 뱅글은 모두 ‘울루 로터스 폰드’ 컬렉션으로 연못 위 연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조롱박 모양을 닮은 울루 형태를 화이트 제이드(옥)로 제작해 새하얀 순수함을 표현했다. 로즈 골드 위에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했으며, 연꽃을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해 포인트를 주었다.









벨라 하디드  Chopard 
1998년부터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는 쇼파드는 매해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선보인다. 올해 77회를 맞이한 영화제에 맞춰 77피스의 레드 카펫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중 벨라 하디드가 착용한 제품은 쇼파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유니크 피스 이어링으로, 물방울 모양의 큼지막한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끈다. 기하학적 패턴의 드롭 형태로 걸을 때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경쾌함을 주었다. 해당 이어링에는 총 24.12 캐럿의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엘사 호스크  Tiffany & Co. 
세계적인 모델 엘사 호스크의 선택은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컬렉션이다. 20세기 가장 재능 있는 아티스트인 쟌 슐럼버제는 자연에 대한 독창적 해석이 담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름 그대로 나뭇잎을 엮은 듯한 실루엣의 리브스 네크리스는 총 43캐럿, 1,250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으로 눈부신 광채를 자랑한다. 여기에 피어나는 꽃송이를 연상시키는 총 2.91 캐럿의 콘 앤 페탈 이어 클립, 총 4.24 캐럿의 스티치 링으로 룩을 완성했다.









한소희  Boucheron 
칸 영화제를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바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쉐론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컬렉션의 비대칭 이어링이 그 예. 다가오는 6월 24일 공개를 앞둔 하이 주얼리 컬렉션 제품으로, 이번 칸 영화제에서 선공개해 주목받았다. 커다란 파도가 물결치는 모습이 한쪽에만 자리하고 있어 머리에 장식한 헤어피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헬레나 크리스텐슨  Pomellato 
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포멜라토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제품으로 레드 카펫 룩을 완성했다. 네크리스부터 이어링, 링에 이르기까지 메종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구르메트 체인과 독특한 컬러 젬스톤이 돋보인다. 특히 네크리스는 체인을 따라 약 2,000개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으며, 푸른색을 띠는 9.98캐럿 인디고라이트 스톤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그녀가 착용한 포멜라토 하이 주얼리는 모두 올해 6월 공개된다.









오브리 플라자  Piaget 
배우 겸 프로듀서, 오브리 플라자가 영화 <메갈로폴리스>로 칸 영화제에 등장했다. 그녀는 피아제 ‘골든 오아시스’ 컬렉션의 ‘럭셔리언트 오아시스’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선명한 그린 컬러는 신비로운 사막에서 살아남은 식물의 강렬한 에너지마저 느껴진다. 중앙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와 177개의 마퀴즈 컷 그린 에메랄드 세팅의 네크리스는 제작하는 데 550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개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와 58개의 마퀴즈 컷 그린 에메랄드 세팅의 이어링은 200시간이 소요되었다. 함께 스타일링한 링은 피아제 150주년 기념 ‘에센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 링으로 총 3개의 콜롬비아산 그린 에메랄드 스톤이 특징이다.

 

에디터 차은향(chaeunhyang@noblesse.com)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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