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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27

빛날 수밖에

중동의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잡아채는 요르단의 이만 공주.



금발의 웨이브 헤어, 커다란 눈망울, 맑은 피부 그리고 환한 웃음까지. 우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로 할리우드 배우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중동의 ‘그레이스 켈리’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받은 26세의 요르단 공주 ‘이만 빈트 압둘라(Iman bint Abdullah)’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라니아 왕비의 둘째로 태어난 이만 공주는 요르단의 국제학교 IAA를 졸업한 후 워싱턴 DC의 조지타운대학과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며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평소 다채로운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만큼 국제학교 IAA 졸업 당시 최고의 여성 운동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난 2023년 3월, 요르단 암만의 베아트 우르둔 궁전에서 오빠인 후세인 왕세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영롱한 자태를 드러냈다. 뉴욕의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그리스계 베네수엘라인 자밀 알렉산더 테르미오티스(Jameel Alexander Thermiotis)와 결혼식을 올린 것. 이만 공주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어진 하이 네크라인의 디올 커스텀 드레스와 쇼메의 자체 제작 다이아몬드 티아라로 매혹적이고 로맨틱한 웨딩 룩을 완성했다.







라니아 왕비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타고난 우아함을 지닌 이만 공주는 수년 동안 엄마와 함께 요르단,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 동행하며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활발한 외교 활동을 해온 그녀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요르단 왕가 최초의 여성 공군 조종사가 된 동생 살마 공주는 지난 12월 14일 요르단 공군이 진행하는 작전에 참여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북부에 긴급 의료 물자 지원을 위한 5차 공중 물자 투하 작전에 참여한 살마 공주는 요르단 공군이 운용 중인 C-130H를 직접 조종해 임무를 수행했다. 2000년생인 살마 공주는 요르단 왕립 공군 중위로, 요르단 수도 암만의 국제아카데미스쿨을 졸업한 뒤 아버지를 따라 영국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했다. 예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보복 공습을 진두지휘한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와 슬픔에 잠긴 국민을 위로했던 이단 공주. 외모만큼 어여쁜 마음으로 주변에 빛을 발하는 이단 공주가 중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에디터 이혜민(프리랜서)
사진 @queenrania, @rhc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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