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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1

TIME, NATURE, LOVE IN MEMORY

고귀한 순간 진한 여운을 남기는 찰나. 한국적 색채를 띤 페이퍼 아트 위에 내려앉은 반클리프 아펠의 아카이브 피스가 시간과 자연, 사랑을 이야기한다.

댄서 클립(1942)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얼굴에 루비를 세팅한 머리 장식인 번을 얹었고, 발레리나가 몸 부분을 살짝 기울여 아름다운 포즈를 취한 클립 작품. 오픈워크 구조의 튀튀가 마치 회전 동작을 구사하며 펼쳐지는 것처럼 보인다.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지프 네크리스(1951)
지프 네크리스는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상 가장 아방가르드한 작품 중 하나다. 메종의 초기 모델 중 하나로, 1951년에 탄생한 이 작품은 창의적 세계가 무한히 펼쳐지는 쿠튀르에서 받은 영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이아몬드와 루비를 번갈아 세팅한 하트로 가장자리를 장식해 섬세한 레이스를 떠올리게 한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지퍼 끝 부분에 골드 소재의 호화로운 태슬을 장식했다. 옐로 골드, 로즈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37 클립(1937)
자연과 쿠튀르의 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이 클립은 리본과 꽃을 표현한 것. 루비와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옐로 골드 곡선이 펼쳐지고, 우아한 리본 디자인에서 역동적 실루엣을 따라 영원한 연속성과 꽃을 향한 메종의 진심 어린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옐로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클립(1942)
1942년에 제작된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Bird of Paradise) 클립은 반클리프 아펠이 1920년대부터 새를 주제로 제작해 온 다수의 작품 중 하나이며, 자연의 영감을 담아오고 있는 메종의 전통을 품고 있다. 하늘을 가르며 날고 있는 새를 묘사한 실루엣은 크기와 입체적인 볼륨 측면에서 모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옐로 골드, 플래티넘,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켈렉션.





로미오와 줄리엣 브로치(1951년경)
1950년대 초, 메종은 고전 연극에 등장한 사랑 이야기를 재해석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연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간결함은 치명적일 만큼 매혹적이며, 이는 양식화된 표현에 대한 메종의 취향을 입증하는 요소다. 옐로 골드,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양식 진주.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러브버드 브로치(1945)
반클리프 아펠은 설립 당시부터 작품에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해왔다. 1945년 제작한 브로치 작품, 두 마리 새는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 꽃이 피어난 옐로 골드 나뭇가지에 나란히 앉아 있다. 새들은 루비를 세팅한 눈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금실 좋은 부부를 연상시킨다. 옐로 골드, 플래티넘, 루비,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이신구
비주얼 디렉터 서영희
세트 스타일링 노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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