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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8

Premium Life in London

레지던스에 주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프라이버시를 보장받고,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 곧 런던에 오픈 예정인,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고품격 레지던스를 소개한다.



비밀의 문이 열리다
 Raffles Old War Office 

100년 넘게 베일에 가려졌던 화이트홀이 래플스 호텔(이하 OWO)로 재탄생했다. 1906년 완공된 이곳은 윈스턴 처칠·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등의 전쟁사무소이자, 정치인 존 프로푸모의 스캔들이 일어난 장소, ‘007 제임스 본드’ 작가 이안 플레밍이 해군 장교로 근무하면서 제임스 본드를 떠올린 공간이다. OWO는 85개 레지던스와 120개 객실·스위트룸으로 구성된다. 흥미로운 점은 리모델링에 자유의 여신상 복원을 맡았던 고(故) 티에리 데스퐁과 수백 명의 장인이 참여했다는 것. 덕분에 레드카펫·모자이크 바닥·참나무 패널·샹들리에 등이 정비됐고, 실제 요원들이 드나들었던 ‘스파이 문’은 레지던스 입구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아르헨티나 셰프 마우로 콜라그레코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밀라노 해산물 전문 식당인 랑고스테리아·겔랑 최초의 런던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 9월 말 오픈 예정인 OWO 레지던스 매매는 약 100억 원(침실 2개 기준)부터 시작한다.









올 어바웃 웰니스
 Six Senses Residences 

1911년 문을 연 런던 1세대 백화점 휘틀리가 2018년 영업을 종료하고, 식스 센스 호텔로 탈바꿈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어디서 살고 일하고 운동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면서 웰빙이 급부상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숙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삶’은 우리의 지향점이에요. 입주자들은 모든 것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라는 CEO 닐 제이콥스의 말처럼, 이곳은 웰니스에 특화되어 있다. 식스 센스는 대리석 바닥·유리 돔 등으로 대표되는 20세기의 고풍스러운 건축구조에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결합,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뽐낸다. 레지던스는 14개로, 투숙객은 다목적 스포츠 코트, 수영장, 스파, 하우스키핑 등 호텔과 똑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연간 최대 90일 동안 호텔에 레지던스 운영을 맡길 수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수익 60%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매매는 침실 1개 기준 약 50억 원 선. 2023년 말 ~ 2024년 초 오픈 예정.









런던 야경을 바라보며
 Park Hyatt London River Thames Residences 

런던 아이와 빅벤, 웨스트민스터가 내려다보이는 초고층 건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지 않은가.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공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24년 초 오픈 예정인 원 나인 엘름스(One Nine Elms) 빌딩에 자리 잡은 파크 하얏트 레지던스. 모던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미술품 컬렉션으로 유명한 파크 하얏트답게 정갈한 건축으로 상징되는 KPF architects, 유럽과 중동 지역의 유명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해 온 디자인 그룹 1508 London, 나무 조각 작품으로 스타 반열에 선 스튜디오 찰리 위니 등이 레지던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03개의 레지던스는 템스강을 연상케 하는 패턴·건강을 생각한 천연 소재·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을 적용했고, 따스함을 선사하려 바닥 난방을 채택했다. 네일 살롱·보육·수영장·스파·컨시어지·하우스 키핑 역시 기본으로 사용 가능. 매매 가격은 약 30억 원(침실 1개 기준)에 형성되어 있다.

 

에디터 박이현(hyonism@noblesse.com)
사진 OWO, Six Senses, Park Hy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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