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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9

7인의 작가, 피어나다

지금 현대미술신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7인.

Meeyoung Kim, Blue Farm, 2023
김미영의 ‘Blue Farm’은 얼음에서 시각적 영감을 얻어 공기와 온도의 변화에서 오는 전환감에 초점을 맞췄다. “물이 살아 있다”라는 생각에 자주 빠지곤 하는 작가는 앞으로도 얼음과 식재료를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다.





Sangho Noh, The Great Chapbook 3, 2023
노상호의 ‘The Great Chapbook 3’는 가상 환경에서 수집한 이미지를 인쇄해 먹지를 대고 그리면서 갖가지 형태로 조합, 몽타주하고 변용해 만든 연작 중 하나다. 각 50호 사이즈의 화폭에 일종의 기록화를 완성, 좌우로 이어가는 흥미로운 작품.





Eunjoo Roh, L.Dropping, 2020
노은주는 그림 안에서 움직임, 진동, 소리, 날씨와 시간 등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L.Dropping’은 밤과 새벽 시간을 상상하며 그린 작품 중 하나. 밤도 새벽도 아닌 푸른 공간 안에서 여러 존재와 대상 사이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Woohyuk Bin, SanCTuary 105, 2021
빈우혁의 ‘Sanctuary 105’는 작업실 근처 호수와 숲 풍경을 그린 연작 중 하나다. 그는 팬데믹 기간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에 작업실에 와서 드로잉북에 담긴 산책로의 숲과 호수를 캔버스에 옮기며 산책을 대신했다.





Yujeong Eom, Balloon Vine, 2021
엄유정의 ‘Balloon Vine’은 4~5년에 걸쳐 그린 식물 시리즈 중 하나다. 자연의 형상을 찾아 돌아다니며 각 대상의 다양한 구조와 리듬을 습득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절화를 구입, 실내에서 방향을 돌려가며 여러 형태를 찾아 그린 그림.





Raejung Sim, a Nurse 4, 2019
심래정은 2019년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인전 <B동 301호>에서 미술관 공간을 수술실로 만들었다. ‘A Nurse 4’는 그 공간에 등장하는 인물을 그린 연작 중 하나로, 작품 속 인물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다.





Heejoon Lee, Rose Vines, 2023
이희준의 ‘Rose Vines’는 그가 직접 포착한 공간, 자연, 건축물에서 출발한다. 스캐폴딩이 없으면 무언가를 증축할 수 없듯, 공간과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하찮지만 필수적인 재료를 캔버스로 가져와 색면과 조형성을 더한 작품.

 

에디터 이정주(ilee@noblesse.com), 백아영(summer@noblesse.com)
사진 박재용
플라워 아티스트 하이이화
작품 지원 갤러리바톤, 국제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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