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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일상으로 들어온 예술

박서보, Glory G, 김옥의 예술적 감성이 녹아든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

 What’s in My Bag  아티카퓌신 by 박서보×루이 비통
루이 비통의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네 번째 프로젝트. 한국인 작가 최초로 박서보 화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묘법’ 시리즈 중 2016년 작품을 모티브 삼은 가방 바깥쪽엔 캔버스 위 마티에르가, 안쪽엔 예술가의 혼이 담겨 있어 마치 스핀오프 현대미술을 보는 듯하다. 박서보와 더불어 이번 아티카퓌신 컬렉션에는 다니엘 뷔랑, 아멜리 베르트랑, 우고 론디노네, 케네디 얀코, 피터 마리노가 참여했다. 각각 200개 한정판으로 제작. 가격 문의는 루이 비통.





 Blow Me Away with Love  고블릿 잔 by Glory G
정제된 조형미 속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Glory G의 유리공예. 작품 표면의 장식과 텍스처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절제, 잔-손잡이-받침으로 이어지는 조형미와 균형감에 집중했다. 이렇듯 작가의 숨결이 깃든 고블릿 잔은 고온의 불 앞에서 유리를 불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사랑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블루 & 핑크, 흔치 않은 그러나 세련미가 엿보이는 바이올렛 & 블랙 컬러가 준비되어 있다. 가격 17만 원.





 A Way of Being  사이드 테이블 & 램프 by 김옥
불가리 ‘오로라 어워즈’ 공예 부문 수상자 김옥의 옻칠공예. 칠하고, 무늬를 내고, 벗겨내고, 다시 칠하고…. 이 과정을 스무 번 정도 반복하는 노동집약적이고 수행적인 그의 작업은 나를 찾아 떠나는 지난한 여정과 닮았다.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돌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사이드 테이블은 금속 표면에 천연 옻칠을 더했고, 형형색색의 램프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3D 프린트 후 역시 천연 옻칠을 더했다. 사이드 테이블은 340만 원, 램프는 가격 미정.

 

에디터 박이현(hyonism@noblesse.com)
사진 김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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