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 1열에서 즐기는 뮤지컬 사운드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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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0

집구석 1열에서 즐기는 뮤지컬 사운드

생생한 순간을 안겨줄 오디오와 그에 어울리는 뮤지컬 넘버를 오디오 평론가에게 추천받았다.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A9 노르딕 아이스 컬렉션 ×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견고한 원주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청명한 중고역을 구현하는 오디오. 본체 뒷면을 손으로 스와이프해 재생과 멈춤 트랙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연한 라일락빛이 감도는 그러데이션 컬러는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해 질 무렵 평화로운 초원의 동화적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곡. 편곡을 한다고 해서 오리지널의 감흥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보컬 분량이 많은 남녀의 선연한 음색과 딕션은 아프리카 초원에 와 있는 듯한 공간감을 주며, 음원의 상하대역을 말끔하게 표현하는 베오플레이 A9과 잘 어울린다.”





카바스 by 오디오갤러리의 더 펄 아코야 × <지킬 앤 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
공간에 맞춰 스스로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알고리즘 기능을 탑재한 원구형 콤팩트 올인원 스피커. 하이파이 음악 재생은 물론, 퍼포먼스의 스펙트럼이 넓어 웅장한 OST나 효과음이 즐비한 홈 시네마도 소화 가능하다.
“가볍게 내뱉는 하나의 가사에서 시작해 서서히 반경을 넓혀가는 솔로 남성 보컬이 도드라지는 노래. 때로는 강렬하지만 깊은 호소력을 보여주는 등 에너지 완급 조절이 중요한 만큼 곡 흐름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더 펄 아코야의 카본 동축 시스템이 빛을 발한다. 인물의 감정이 서서히 고조되는 순간을 명확하고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네임 by 오디오갤러리의 뮤조 우드 에디션과 임페리얼 뮤조 스탠드 × <아네트>의 ‘True love always finds a way’
접합 부분 없이 한 통의 원목으로 만들어내는 인클로저 기법으로 제작해 높은 내구성과 다채로운 음의 밸런스를 구현한 제품. 베이지 컬러 아유즈나무로 만들어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진동에 예민한 스피커의 특성을 고려해 공명 현상을 제거하는 알루미늄 스탠드와 함께 사용하면 사운드의 퀄리티를 극대화할 수 있다.
“깃털처럼 하늘거리는 하프 소리와 섬세하게 번지는 코러스, 그 한복판을 관통하는 진한 보컬로 빈틈없는 넘버. 뮤조 우드 에디션의 정밀함은 이 곡의 밀도 높은 다이내믹(강약)과 강력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전달해줄 것이다.”





하만카돈의 래디언스 2400×<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Balcony Scene (Tonight)’
샴페인 플루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블랙 타워 스피커.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원하는 장소 어디든 편하게 옮겨 청음이 가능하다.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영화나 콘서트 같은 영상 콘텐츠도 고음질로 감상 가능하다.
“미국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 오디오 시스템에 맡기면 안심이다. 모던 대서사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풀 오케스트라 합주와 뮤지컬적 코러스가 빠른 템포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어떤 자리에서 청음해도 고품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빔포밍 기술을 탑재한 래디언스 2400을 곁들이면 변화무쌍하고 그루비한 작품 속 넘버가 한층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것이다.”

 

에디터 최고은(프리랜서)
사진 김흥수
3D 그래픽 아트 정태호
도움말 오승영(오디오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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