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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시공간을 초월한 온택트 전시

150여만 명이 다녀간 메타버스 전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영원한 현재 : One Fine Day>

안녕하세요! ‘정우철의 아트터치’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전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온택트 갤러리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특별히 실제 구현하는 듯 생생한 관람이 가능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메타버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LG전자에서는 2020년,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한 아트 플랫폼인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를 처음 선보였어요.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는 크게 ‘시그니처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그니처관’에는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TV, 에어컨 등 각각의 제품을 전시한 4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공간에서는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디자인과 아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관’은 현재 세 번째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세 번째 전시는 <영원한 현재 : One Fine Day>입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순간을 주제로 하는데요. 엄익훈, 김종숙, 김태수, 황선태 4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관은 은은한 호숫가와 달무리가 차분하게 관람을 시작하게 해주는데요. 이 곳에는 엄익훈 작가의 ‘별을 세는 아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방식으로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2관에서도 엄익훈 작가의 작품이 이어 전시됩니다. 엄익훈 작가는 어떤 추상의 물질 조각에 빛을 더해서 그림자를 만들고, 그 그림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2관 가운데에 있는 달을 형상화한 조명을 클릭하면 작품의 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관으로 이동하면 김종숙 작가의 ‘영롱함이 맺힌 결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산수화 위에 덧대서 관람자에게 빛의 황홀경을 선사해줍니다. 3관에서는 작품 옆에 클로즈업 버튼이 있는데요. 누르면 작품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김종숙 작가의 작품들은 꼭 클로즈업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종숙 작가를 비롯해 4명의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는데요. 작가와 작품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4관에는 김태수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눈에 띄었던 작품은 ‘하루를 일깨우는 바람’입니다. 김태수 작가는 일상에서 느꼈던 순간들을 곡선으로 표현하는데요. 이 작품은 바람이 불어오는 형상을 메탈 소재를 활용해 유연한 곡선으로 표현하죠. 느낄 수 있지만 볼 수 없었던 바람을 시각화 시켰다는 것만으로 매력적이지 않나요?
마우스를 이용해 시선에 따라 작품의 디테일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실제 전시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황선태 작가의 ‘빛이 드는 공간’입니다. 특별히 이번 작품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활용해 빛을 발하게 하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적용했다고 해요. 이 작품은 화면으로 보는 것이지만 따뜻함과 안정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중앙의 꽃과 따스한 햇살을 보고 있으니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있다면 저런 곳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영원한 현재 : One Fine Day>는 메타버스를 적용한 좋은, 대표적인 예인 것 같아요.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인터랙션이 극대화된 전시였다는 점이 놀라웠고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신기했습니다.
요즘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소중했음을 깨닫는 하루하루입니다. 달과 얼음, 바람, 햇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그 평범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는 작가들의 마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의 세번째 전시, <영원한 현재 : One Fine Day>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보러가기 ▶ 
* 아트갤러리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 등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에디터 김지혜(jihyekim@noblesse.com)
영상 세울영상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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