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가 쏘아 올린 트렌드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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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08

켄달 제너가 쏘아 올린 트렌드

찍혔다 하면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는 켄달제너의 파파라치 컷으로 알 수 있는 일방적인 케이프 사랑.

Kendall Jenner (@danixmichelle)
Kendall Jenner (@danixmichelle)
Kendall Jenner (@danixmichelle)


노 팬츠 룩, 올드 머니 룩 등 파파라치 컷에 담긴 스타일은 모두 트렌드 대중화의 시발점이 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켄달 제너. 그녀가 이번에 선택한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까? 판초를 연상시키는 큼지막한 케이프 스타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피비 파일로 재킷을 시작으로 보테가 베네타 케이프 코트를 착용하며 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린 것. 최근 조용한 럭셔리 룩을 통해 절제된 세련미의 표본과도 같은 스타일들을 선보인 그녀는 정적인 무드 안에서도 임팩트를 놓치지 않기로 명성있는 트렌드 세터 답게 빠르게 트렌드를 ‘두른’ 것이다.





Bottega Veneta
The Row
Saint Laurent
Prada
Dior


케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시각적인 존재감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먼저, 아이템이 차지하는 포션이 크다 보니 시선을 끄는 힘이 강렬하다. 뒤에서 가볍게 두르는 숄의 느낌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하나의 아우터로 간주해도 좋을 만큼 거대하다. 더군다나 소매 없이 자유롭게 흐르는 케이프 아이템 특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듯 그 모습이 여느 때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유려한 드레이핑으로 실루엣이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것이 또 하나의 묘미다.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과 같이 언밸런스한 쓰임으로 구조적인 재미를 더하기도 하고 더 로우, 프라다와 같이 우아한 드레이핑 디테일에 집중해 고급스러운 케이프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때, 동일한 컬러로 톤을 맞추어 원 톤 스타일링을 연출하거나 케이프 디테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베이스 컬러는 차분한 모노톤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것.





Rosie HW (@rosiehw)
Anouk Yve (@anoukyve)
Irina Kro Eicke (@withkro)
Regina Anikiy (@reginaanikiy)


올드 머니 룩을 기점으로 클래식 아이템이 새로운 모습으로 쏟아져 나오며 반가운 케이프 스타일링까지 돌아온 것이다. 그간 겨울 아우터의 대명사와 같던 패딩 점퍼와는 또 다른 즐거움임이 분명하다. 널찍한 머플러를 활용하거나 베스트 아우터 등의 여밈을 새롭게 연결해 연출하며 기존 소장하던 아이템들로도 충분히 스타일링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새로운 케이프 트렌드를 시도해 보자.





 

에디터 김소현 (프리랜서)
사진 Pinterest, Bottega Veneta, The Row, Saint Laurent, Dior, @danixmichelle, @prada, @rosiehw, @anoukyve, @withkro, @reginaanik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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