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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8

하루를 묵더라도

여정을 빛낼 신상 호텔 & 리조트 리스트.

위쪽 호텔 옥상에 자리한 레스토랑 ‘갈라다’.
아래쪽 보스포루스해협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로비.

더 페닌슐라 이스탄불  The Peninsula Istanbul 
이스탄불의 핫 플레이스 카라쾨이, 그중 보스포루스해협을 따라 펼쳐진 갈라타포트에는 크루즈 터미널과 이스탄불 현대미술관을 필두로 상점·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지난봄에 오픈한 더 페닌슐라 이스탄불. 호텔을 이루는 4개 건물 중 3개는 역사적 건축물을 복원한 것으로, 로비가 있는 메인 건물은 1940년대 튀르키예의 첫 현대식 크루즈 터미널이 자리했던 곳이다. 138개 객실, 39개 스위트룸에서는 아야소피아 대성당을 비롯한 이국적 유적지가 가득한 구시가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미쉐린 스타 셰프 파티 투탁이 지휘하는 레스토랑 갈라다(Gallada)에서는 고대 실크로드에서 영감을 얻은 튀르키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스파 & 웰니스 센터에는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 하맘이 있어 여독을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ADD Karaköy, Kemankes Karamustafapasa Mahallesi, Kemankes Caddesi No:34, 34425 Beyoglu, Istanbul, Türkiye
WEB peninsula.com/en/istanbul
INQUIRY +90-212-931-2888





과거 리처드 홀데인이 사용했던 공간을 개조한 '더 홀데인 스위트'. © John Athimaritis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컨시어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컨시어지.
전설적 스파이 크리스틴 그랜빌의 이름을 본뜬 '더 그랜빌 스위트'. © John Athimaritis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수영장.


래플스 런던  OWO Raffles London at The OWO 
윈스턴 처칠 총리가 사용했던 영국 런던 화이트홀의 전쟁 사무소(Old War Office). 이 네오바로크 양식의 오랜 건축물이 지난 9월 아코르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로 변신했다. 개장까지 8년이 걸렸는데, 우아한 계단부터 모자이크 타일 바닥, 오크 패널 벽까지 수백 명의 장인을 투입해 철두철미한 건물 레노베이션을 진행한 것. 접견실 등의 공간은 자유의 여신상 복원을 맡았던 티에리 데스퐁의 주도로 120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으로 탈바꿈했다. 윈스턴 처칠, 리처드 홀데인, 크리스틴 그랜빌 등 영국의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붙인 스위트룸에 묵으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버킹엄궁전을 비롯한 런던의 랜드마크가 가까운 점도 주저 없이 래플스 런던 OWO를 선택할 이유 중 하나다.
ADD 57 Whitehall, London SW1A 2BX, United Kingdom
WEB raffles.com/london
INQUIRY +44-20-3907-7500





자연 속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앤비욘드 푸나카 리버 로지. © andBeyond.com
'패밀리 스위트' 전용 야외 수영장. © andBeyond.com
부탄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패밀리 스위트'. © andBeyond.com
게스트 공간엔 작은 바가 위치한다. © andBeyond.com


앤비욘드 푸나카 리버 로지  AndBeyond Punakha River Lodge 
드넓게 펼쳐진 논과 숲이 우거진 언덕, 그 사이로 강이 흐르는 푸나카는 부탄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난가을 오픈한 앤비욘드 푸나카 리버 로지는 그런 푸나카를 120%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탄의 국화인 히말라야 푸른 양귀비 문양, 부탄산 모직을 사용한 담요와 의자 커버, 금박을 입힌 목공예품으로 꾸민 6개 텐트 스위트룸과 2개 빌라에서는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도 잘 갖췄는데, 특히 모추(Mo Chu)강의 물 흐르는 소리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매력적이다. 자연과 가까운 이점을 활용해 하이킹, 사이클링, 래프팅, 카야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능해 활동적인 이에겐 이만한 숙소가 없다.
ADD JRQ3+937, Punakha 13001, Bhutan
WEB andbeyond.com/our-lodges/asia/bhutan/punakha/andbeyond-punakha-river-lodge
INQUIRY +65-3129-2515





원 & 온리 원 자빌 어디서든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진다.
넉넉한 공간의 '그랜드 자빌 룸'. 인테리어에서 고운 모래가 연상된다.


원 & 온리 원 자빌  One & Only One Za'abeel 
초호화 리조트 컬렉션 원 & 온리가 오늘날 가장 역동적 도시인 두바이에서 담대한 도전을 감행했다. 대지에 깔린 수평형 리조트가 아닌, 하늘을 향한 수직형 리조트를 세운 것. 편안하면서도 중성적인 컬러 팔레트 아래 사막 모티브 예술품과 조명을 실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하얀 모래’라는 뜻의 이름과 잘 어울린다. 원 & 온리 원 자빌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더 링크(The Link)다. 리조트를 구성하는 두 마천루를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cantilever)로, 앤 소피 픽과 파코 모랄레스 등 전설적 셰프들의 레스토랑이 자리한다. 더 링크 꼭대기의 타파사케(Tapasake)에서는 인피니티 풀에 몸을 담그고 두바이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이곳은 12월 1일부터 고객을 맞이한다.
ADD 67GR+WCM, Za'abeel, Za'abeel 1, Dubai, United Arab Emirates
WEB oneandonlyresorts.com/one-zaabeel
INQUIRY +971-4-666-1777





자누 도쿄는 창밖에 도쿄 타워가 보일 만큼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정갈한 느낌의 라운지.


자누 도쿄  Janu Tokyo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뜻하는 자누는 세계적 호텔 &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의 자매 브랜드다. 아만이 고요한 평화로움을 선사한다면, 자누는 한층 활기찬 에너지를 추구한다. 올겨울 오픈하는 자누 도쿄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주거·업무·문화 복합 단지인 아자부다이 힐스에 위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 미셸 게티가 디자인한 122개 객실은 모두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통창으로 되어 있고, 도쿄 타워와 정원이 보이는 발코니를 갖춰 도시와 긴밀히 호흡한다. 또 도쿄의 럭셔리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웰니스 센터는 스피닝, 복싱, 요가, 필라테스, 골프 클래스를 제공하는 운동 스튜디오와 25m 길이의 온수풀, 일본 전통 스타일의 라운지 풀, 스파 하우스로 구성된 스파 공간도 갖췄다.
ADD 1 Chome-2-2 Azabudai, Minato City, Tokyo 106-0041, Japan
WEB janu.com
INQUIRY info@janu.com

 

에디터 황제웅(jewoong@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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