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움 한 스푼, 하트 아이템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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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6

사랑스러움 한 스푼, 하트 아이템

하트의 작은 디테일이 전하는 드라마틱한 힘.

Moschino 2023 S/S
Moschino 2023 S/S
Alaïa 2023 W/S
Vivienne Westwood 2023 S/S


키치한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한 지금의 패션 트렌드에 가장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방법은 하트 모티브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단순한 그래픽을 넘어 네크리스, 백 등 실루엣을 그대로 살린 하트 아이템들이 어느 때보다 입체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양한 형태로 사랑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하트 아이템은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까지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두아 리파 (@dualipa)
소피아 코엘료 (@sofiamcoelho)
니나 샌드베흐 (@ninasandbech)
니나 샌드베흐 (@ninasandbech)


흠잡을 데 없이 오롯하게 모양을 살린 하트 백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유혹적이다. 백의 디테일이 심플할수록 실루엣이 강조되니 실패 확률 0%의 포인트 아이템이랄 수 있겠다. 때에 따라 사랑스럽고 관능적이며, 펑키한 하트 백은 장르를 넘나들며 전체 룩을 임팩트 있게 서포트한다. 두아 리파는 하트 백의 매력을 백분 어필했다. 직설적인 레드 컬러에 또렷한 하트 셰이프의 백을 블랙 네이키드 시스루 룩에 매치함으로써 컬러, 분위기 모든 면에서 아웃핏과 백의 대비되는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 이와 달리 소피아 코엘료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하트 백은 캐주얼해 일상에 쉽게 적용하기 좋다. 와이드 레더 스트랩, 메탈 로고 등 전체적으로 웨어러블 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훨씬 쉽게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니나 샌드베흐의 하트 백은 모던하면서도 키치해 트렌드에 맞게 연출하기 가장 적절하다. 나날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알라이아의 르 쾨르 백으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연출했다. 룩을 사랑스럽게 중화하거나 화려하게 드레스업할 때에도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 일당백의 역할을 기특하게 소화한다.





두아 리파 (@dualipa)
에이미 사라 (@momentsabloom)
소피아 코엘료 (@sofiamcoelho)
에이미 사라 (@momentsabloom)


현재 가장 많이 보이는 하트 아이템은 네크리스이다. 볼드한 모양새로 어느 때보다 당당한 애티튜드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하트 주얼리가 매력적인 이유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끌기 때문이 아닐까? 두아 리파와 에이미 사라는 큼지막한 하트 오브제를 중점으로 여러 피스의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했다. 멧 갈라 애프터 파티 룩으로 샤넬 네크리스를 맥시멀 하게 레이어드한 두아 리파와 일상에서 포인트 레이어링을 연출한 에이미 사라의 네크리스 룩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각기 다른 크기와 디테일의 하트를 믹스하며 스타일리시한 위트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 섬세하게 꾸며낸 디테일이 돋보일 때 비로소 드러나는 섹시함은 덤이다. 소피아 코엘료와 같이 빅 사이즈 네크리스 하나에 힘을 주는 것 또한 레이어링만큼이나 임팩트가 있다. 얼굴과 가깝게 닿은 위치에서 시선을 잡아 주기 때문에 시각적인 액세서라이징 효과가 훌륭하다. 페미닌함과 함께 스트리트한 무드를 동시에 어필해 옷장의 어떤 아웃핏에도 매력적으로 조화된다. 에이미 사라와 같이 원마일 웨어를 착용할 때엔 하트 링을 활용해 보자. 이때 중요한 점은 청키하고 맥시멀 할수록 더욱 믹스 매치의 매력이 배가된다는 것. 볼드한 디자인임에도 하트 모양을 통해 과하지 않게 연출되는 것이 특징. 움직임을 통해 손끝이 슬쩍 드러날 때 표현되는 스타일리시함이 포인트다.

 

에디터 김소현 (프리랜서)
사진 Moschino, Alaïa, Vivienne Westwood, @dualipa, @ninasandbech, @sofiamcoelho, @momentsa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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