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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6

행운을 주는 장미

무슈 디올이 살아생전 사랑했던 장미,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 별을 은유적으로 담은 ‘로즈 드 방’ 컬렉션.

무슈 디올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 별과 바람장미를 모티브로한 이중 나선 형태의 로즈 드 방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모델.

달빛 아래 일렁이는 파도의 잔잔한 반짝임을 보며, 혹은 해변에서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렘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디올 파인 주얼리 로즈 드 방(Rose des Vents) 컬렉션은 무슈 디올이 유년기를 보낸 해변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 그랑빌에서의 추억과 삶의 환희 그리고 낙천적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노르망디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은 어린 크리스찬 디올에게 많은 영감을 준 곳.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일던 바람장미, 그가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 별 모양부터 가장 좋아했던 장미는 메달리언 펜던트에 은유적으로 담겨 있다.





비대칭 조합으로 선보이는 로즈 드 방 드롭 이어링.
비대칭 조합으로 선보이는 로즈 드 방 드롭 이어링.
옐로 골드를 메인 플레이트로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0.89캐럿의 다이아몬드, 말라카이트, 라피스 라줄리, 타이거즈 아이, 카닐리언, 핑크 오팔, 튀르쿠아즈, 머더오브펄, 오닉스의 다채로운 조합으로 선보이는 로즈 드 방 브레이슬릿.


A Wind Rose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바닷가 마을을 감싸는 바람 이야기와 무슈 디올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 별을 기념한다. 컬렉션을 상징하는 양면 메달리언 모티브에는 무슈 디올이 애정했던 컬러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서 얻은 세미 프레셔스 스톤을 세팅했다. 메달리언 가장자리에 자리한 각각의 모티브는 선원이 사용하는 밧줄이 연상되는 골드 라이스 그레인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해변가에 부는 부드러운 미풍을 주얼리에 구현한 것이다. 앞면에 눈부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여덟 꼭지의 골드 스타 뒷면에는 화이트 머더오브펄, 핑크 오팔, 튀르쿠아즈, 라피스라줄리, 오닉스를 세팅해 눈부신 매력을 발산한다. 컬렉션 이름 ‘로즈 드 방’은 프랑스어로 바람장미를 뜻한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바람장미를 마주한 순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제게 주얼리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어떤 여정의 끝자락을 향하는 것과 같죠. 제가 가야 할 길을 인도해주는 것은 바람 그리고 제가 만나보지 못한 또 다른 세계입니다”라고 말한다.





태양과 달의 모습을 담아낸 로즈 셀레스트 이어링
태양과 달의 모습을 담아낸 로즈 셀레스트 이어링
다이아몬드로 태양의 눈을 장식한 로즈 셀레스트 네크리스
진귀한 젬스톤으로 다채로운 팔레트를 구현한 신제품 로즈 드 방 네크리스.


A Feast of Light
올해 로즈 드 방 컬렉션에는 비즈 옐로 골드에 카닐리언, 라피스라줄리, 튀르쿠아즈, 말라카이트 원석으로 포인트를 준 이중 나선 디자인의 후프 이어링과 지름 25mm 크기의 대담한 펜던트가 빛의 향연을 펼친다. 미소 짓는 태양과 자장가를 들려주는 듯 평온한 표정의 달 모티브는 로즈 셀레스트(Rose Celeste) 프레임에 담겨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대담한 네크리스와 함께 라인업을 이끈 또 다른 주인공은 로즈 드 방 네크리스. 3개의 줄에 컴퍼스 로즈 모티브 펜던트 16개를 장식한 이 네크리스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를 입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한다. 비즈 옐로 골드를 가장자리에 두른 모티브는 그린 말라카이트와 딥 블루 라피스라줄리, 튀르쿠아즈와 어우러져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빛을 선사하기도. 핑크 오팔과 오렌지 카닐리언, 블랙 오닉스와 골드 브라운 타이거즈 아이를 세팅해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코닉한 은방울꽃과 유쾌한 감성의 해골 모티브를 더한 새로운 디자인이 라인업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앙증맞은 모티브는 옐로 골드 베이스에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머더오브펄을 장식해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의 참 장식 혹은 이어링으로 선보인다.







옐로 골드에 해골과 은방울꽃 등 앙증맞은 참을 장식한 로즈 드 방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옐로 골드에 해골과 은방울꽃 등 앙증맞은 참을 장식한 로즈 드 방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머더오브펄과 다이아몬드, 옐로 골드의 조합이 돋보이는 로즈 드 방 이어링과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머더오브펄과 다이아몬드, 옐로 골드의 조합이 돋보이는 로즈 드 방 이어링과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에디터 이주이(jylee@noblesse.com)
사진 줄리앙 마르티네즈 르클레크(Julien Martinez Lecl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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