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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9

헤어 나올 수 없는 가구 숍

세월의 흔적이 묻어 더 가치 있는 물건들. 서울 곳곳에 위치한 빈티지 가구, 인테리어 편집 쇼룸 세 곳.

원오디너리맨션
강남구 자곡동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가구 편집숍. 원오디너리맨션은 누구나 편하게 들렀다 갈 수 있도록 ‘어느 평범한 집’이라는 의미다. 140평 규모의 거대한 공간, 흡사 미술관처럼 느껴질 정도로 동선에 따라 물품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1층부터 지하 1층까지 빼곡히 채운 빈티지 가구, 소품들은 무려 컨테이너 5개 분량이나 된다. 서울 근교에서는 손꼽히는 규모인 셈이다. 1950~60년대 유행했던 미드 센추리 모던 가구가 주를 이루며 허먼 밀러, 알바 알토, 피에르 잔느레, 르 코르뷔지에의 LC3 체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oneordinarymansion
ADD 서울 강남구 자곡로7길 24





델라보테가
서울의 끝자락 세곡동, 미드 센추리 가구가 가득한 색색의 공간이 있다. 여성복 브랜드 ‘노미나떼’의 김사라 디자이너가 문을 열어 입소문을 탄 델라보테가다. 이탈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자연스레 가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옷을 디자인한 적도 있다고 한다. 델라보테가에서는 그녀와 남편이 신중하게 셀렉한 이탈리아 기반의 빈티지 가구와 조명을 만날 수 있다. ‘보테가’는 ‘공방’을 뜻하고 ‘델라’는 영어의 ‘of’에 해당한다. 델라 보테가는 ‘OO의 공방’이라는 의미다. 어떤 공방인지 규정하지 않은 건 공간의 한계를 두고 싶지 않아서다. 십여 년 경력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따뜻한 커피도 만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공간, 델라보테가는 강남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다.
@dellabottega
ADD 서울 강남구 헌릉로622길 10 1층





드로터스
연남동에 새로 문을 연 편집숍. CF 미술감독, 그리고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자매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연트럴파크의 40여 년 된 가정 주택을 개조했다. 당장이라도 주소지를 옮기고 싶을 정도로 감성이 가득한 곳이다. 세월이 흔적이 묻은 옛날식 목조 주택에 아르텍, 허먼밀러, 루이스 폴센 등 수입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동서양의 매혹적인 조합이다. 특히 루이스 폴센은 본사 공식 숍인숍으로 국내 최저가를 지향하고 프랑스의 핫한 브랜드 ‘쁘띠 프리튀르’ 역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앞으로 국내 디자이너의 제품도 셀렉해서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니 더 기대를 모은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자.
@delotus_official
ADD 서울 마포구 연남로11길 12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delotus_official @dellabottega, @oneordinary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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