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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3

천 가지 매력의 스위스를 가다

만년설이 하늘에 입을 맞추는 알프스와 절로 요들송이 흘러나올 듯한 푸른 초원만이 스위스의 전부가 아니다. 청정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중세 유럽와 조화를 이룬 도시,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스위스의 다양한 얼굴을 송강과 노블레스 화보에 담았다.

해발 1,650m에 위치한 동화 같은 마을, 뮈렌(Mürren)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가 감싸고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한 뮈렌은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곳에 위치한 작은 절벽 위 마을이다. 이 작고 아름다운 스위스 산악 마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일지라도 1960년대 007 본드 시리즈의 <여왕폐하 대작전>을 들어본 적은 있을지도 모르겠다. 당시 영화가 촬영된 쉴트호른(Schilthorn) 정상에 있는 회전 레스토랑은 이미 007 시리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명소로 손꼽힌다. 뮈렌은 바로 그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해발 1,650m 위치한 마을로 발 아래 펼쳐지는 웅장한 산세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스위스 특유의 샬레와 호텔이 늘어선 아름다운 골목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뮈렌은 바로 그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해발 1,650m 위치한 마을로 발 아래 펼쳐지는 웅장한 산세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스위스 특유의 샬레와 호텔이 늘어선 아름다운 골목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노블레스> 7월호에서 배우 송강과의 화보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007 본드 시리즈 매니아들의 성지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와 쉴트호른 (Schilthorn)
알프스의 3대 명봉으로 꼽히는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를 포함해 200개가 넘는 알프스 봉우리가 눈 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해발 2,970m에 달하는 쉴트호른의 정상에서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007 시리즈 <여왕 폐하 대작전>의 로케이션 장소로, 제임스 본드의 스릴 넘치는 스키 추격전을 선보였던 이 곳에는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가 있어 알프스의 파노라마를 눈으로 음미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 정상을 향하는 중간에 위치한 비르크(Birg)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사계절 내내 융프라우 지역의 파노라마를 스릴 넘치게 감상할 수 있는 스릴 워크(Thrill Walk)와 스카이라인 워크(Skyline Walk)은 담력있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답사하는 곳으로 손꼽힌다.







산과 호수가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Luzern)
스위스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루체른은 스위스의 중앙에 위치하는 도시로, 스위스 여행중 언제나 들르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옥빛 호수와 안쪽으로 이어지는 산, 특히 알프스 들꽃이 가득한 리기(Rigi), 깊은 숲과 깎아지른 절벽 봉우리가 인상적인 전형적인 알프스 산 필라투스(Pilatus), 한 여름에도 하얀 눈을 체험할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가 루체른을 여행하는 내내 두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루체른 곳곳에 위치한 명소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다리 카펠교(Kappelbrüke)는 루체른의 상징적 건축물로 꼽힌다. 구시가지를 둘러싼 무제크 성벽과 로이스 강이 만들어내는 중세적 느낌은 루체른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꼽힌다. 1333년 처음 건조된 카펠교의 위를 걷다보면 다리를 감싸고 있는 지붕의 서까래 부분에 그려진 하인리히 뵈크만의 그림 장식과 다리의 양 옆을 장식한 꽃 장식이 이를 장식한다. 루체른 구시가지의 건축물 외벽을 장식한 독특한 프레스코화도 놓칠 수 없는 명물로 이 지역의 유명한 레스토랑, 와인 마켓, 곡물 시장 등을 걷는 것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신비로운 기분에 취할 수 있다. 루체른의 전경을 한 눈에 담고 싶다면 무제크 성벽(Musegg)을 따라 거닐어 볼 것. 구 시가지를 따라 성벽으로 향하는 언덕을 걷게 된다면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봉우리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완벽한 전경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중세 유럽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품은 도시, 생갈렌(St. Gallen)
취리히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생갈렌은 중세 유럽의 기독교 문화가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도시다. 198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수도원 도서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이 곳의 명물로 꼽히며





그 옆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과 더불어 도시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촬영이 허가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고서와 로코코 양식의 내부 장식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150,000권의 장서를 둘러싼 중세 벽화와 202,000권의 필사본과 2700년이 된 미라는 시간을 거슬러 중세 수도사들의 삶을 엿보는 듯한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 곳은 국내에 잘 알려진 스위스 대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노블레스>와 배우 송강의 화보를 통해 소개되었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에디터 남미영(c2@noblessedigital.com)
사진 스위스 정부 관광청 제공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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