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입문자를 위한 사이트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SPECIAL
  • 2022-04-26

NFT입문자를 위한 사이트

NFT 아트를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 중 꼭 알아야 할 일곱 곳을 추렸다.

오픈씨(OpenSea)
월 거래액 1조 원이 넘는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엄청난 규모에 걸맞게 디지털 아트는 물론 음악, 도메인 이름, 가상 부동산, 게임 아이템까지 거의 모든 NFT를 취급한다. 오픈씨의 1등 비결은 NFT를 제작하고 거래하는 이들에게 개방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올려(민팅) 팔 수 있고, 그 과정도 간단하다는 평. 별도의 민팅 비용이 들지 않고, 판매 수수료가 2.5%로 비교적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작품을 판매할 때 낮은 가격에서 시작해 점점 높아지는 잉글랜드 옥션 방식, 높은 가격에서 시작해 점점 낮아지는 더치 옥션 방식 등을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opensea.io





라리블(Rarible)
다양한 종류의 NFT를 취급하고,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점 등 오픈씨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다만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의 요소를 도입한 점은 라리블만의 특징. 관심 있는 NFT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면 새로운 NFT가 출시될 때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라리블에선 이더리움에 기반한 자체 암호화폐 라리(Rari)를 사용한다. NFT 영역 최초의 거버넌스 토큰(블록체인과 관련한 의사 결정 시 투표에 사용하는 토큰)으로, 라리블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에게 보상 개념으로 주어지니 분발해보자. 라리블은 판매 수수료를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각각 2.5%씩 부과한다.
rarible.com





슈퍼레어(SuperRare)
2018년 4월 문을 연 슈퍼레어는 이름처럼 오로지 싱글 에디션 NFT만 취급한다. 이른바 ‘양보다는 질’ 전략. 슈퍼레어의 엄격한 자체 심사를 통과한 작품만 취급하기에 컬렉터 입장에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도 실력에 자신 있다면 슈퍼레어를 선호할 것. 처음 작품을 판매할 때 15%의 비싼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2차 판매 시 10%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또 슈퍼레어는 ‘Features’라는 섹션을 운영,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를 조명하거나 판매율이 높은 아티스트 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한다. 이것만 봐도 재미있고 대략적인 NFT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superrare.com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린 것으로 알려진 윙클보스 형제가 2019년 인수한 곳으로 유명하다. 슈퍼레어와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자체 심사를 통과해야 작품을 등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판매 수수료가 15%로 높은 편인데도 유명인사들이 이곳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NFT 아트계의 슈퍼스타 비플(Beeple)을 비롯해 미국 사교계 명사이자 사업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캐나다 유명 음악 프로듀서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의 NFT가 이곳을 통해 거래됐다. 여타 마켓플레이스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 새로운 기술에 익숙하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niftygateway.com





파운데이션(Foundation)
2021년 2월 출범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파운데이션은 ‘아티스트, 큐레이터, 컬렉터를 위한 놀이터’를 표방한다. 이들의 차별점은 커뮤니티 기반 운영.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지만, 작품을 민팅하기 위해선 파운데이션에서 이미 활동 중인 작가의 초대를 받아야 한다. 한때 화제가 된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의 방식이 연상되는 부분. 언뜻 폐쇄적으로 느껴지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 파운데이션을 찾는 컬렉터가 많다. 전자음악가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 뉴미디어 아티스트 재커리 리버먼(Zachary Lieberman) 등이 이곳에서 활동 중이다.
foundation.app





엑스엑스블루(XXBLUE)
서울옥션블루가 내놓은 디지털 아트 플랫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서울옥션을 백그라운드로 둔 이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선별하기에 컬렉터들의 신뢰가 두터운 편. 작품은 옥션이나 선착순 에디션으로 판매하며, 구매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장콸 작가의 NFT 작품 ‘미라지 캣 3(Mirage Cat 3)’가 3.5098BTC(약 2억5400만 원)에 낙찰되고, 김선우 작가의 ‘더 저니 오브 도도(The Journey of Dodos)’ NFT 에디션 99개가 0.014BTC(약 100만 원)에서 시작해 모두 판매되며 국내 미술 시장 변화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는 평.
xxblue.com





클립드롭스(Klip Drops)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클립드롭스는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들의 최대 장점은 접근성.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통해 로그인하고, 거래에 필요한 클레이(Klay)를 보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작가를 집중 조명해 작품을 판매하는 ‘1D1D’를 비롯해 유저 간 디지털 아트를 사고팔 수 있는 ‘마켓(Market)’,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들의 굿즈와 컬렉터블스를 포함한 NFT를 수집할 수 있는 ‘디팩토리(dFactory)’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당장 접속해보자.
klipdrops.com

 

에디터 황제웅(jewoong@noblesse.com)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