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단풍 명소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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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5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단풍 명소

빨갛게 때로는 노랗게 물든 가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단풍 명소.



아차산 가을단풍길
광진구 아차산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잇는 아차산 가을단풍길은 도심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드라이브 스루 단풍 명소다. 봄에는 벚꽃길로 유명하지만, 가을엔 단풍길로 바뀐다. 아차산 생태공원 입구부터 워커힐 호텔 뒤쪽까지, 1Km가량의 단풍길이 이어져 잠깐이나마 낭만의 가을날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도로 옆 나무 데크길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거닐어도 좋다. 미세먼지만 피한다면 천호대교 방면으로의 한강 전망도 인상적이다.
ADD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가평 청평호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평호는 주변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다. 양쪽에 호명산과 화야산이 솟아 있어 가평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강을 주변으로 산이 있으니 단풍 뷰는 따 놓은 당상인 셈.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북한강에서 청평호까지 이어지는 강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강 건너 산자락에 핀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다. 청평호의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울긋불긋한 단풍의 아름다움은 어떤 단풍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다.
ADD 경기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속리산 말티재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말티재는 빠르게 지나치는 반듯한 도로보다 천천히 갈 수밖에 없는 굽은 길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창밖 너머로 해발 800m의 높은 경사도에 펼쳐진 단풍나무의 향연은 보는 순간 몰입돼 넋을 놓고 감상하게 만든다. 정상에 올라 말티재 전망대 끝자락에 서면 숲과 도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가을 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
ADD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많은 단풍나무들이 활개를 친다. 매년 단풍 절정기가 되면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든다. 쭉 뻗은 길 양옆으로 높이 30~40m에 이르는 단풍나무들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풍잎들이 떨어져도 떨어진 대로 근사하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칠 때 선루프 위를 올려다보면 단풍의 장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다.
ADD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에디터 주현욱(프리랜서)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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