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여는 제주의 봄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1-04-21

샤넬이 여는 제주의 봄

완연한 봄, 샤넬이 팝업 부티크를 오픈한다는 소식에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위쪽 6월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 6층에서 진행하는 샤넬의 제주 팝업 부티크 전경.
아래쪽 제주에서 최초로 오픈한 샤넬의 제주 팝업 부티크.

휴식과 쇼핑을 위한 최적의 쇼핑 스폿
장기화되는 팬데믹으로 그간 느껴보지 못한, 실로 오랜만에 경험하는 감성이었다. 녹음이 짙은 전원 풍경과 모래사장이 펼쳐진 아름다운 휴양지 제주도에 도착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듯했다. 초대장을 보낸 주인공은 바로 샤넬. 지난 3월 19일, 샤넬이 제주 신라호텔에 팝업 부티크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보내왔다. 서울이 아닌 제주라는 점에 한 번 놀라고, 제주 신라호텔이라는 점에 또 한 번 놀랐다. 오픈하기 하루 전에 도착한 제주도는 서울과 다른 온도와 공기로 에디터를 반겨주었다. 제주 신라호텔 중앙 로비 바로 옆에 자리한 샤넬 팝업 부티크는 환하게 빛나는 불투명 유리로 둘러싸여 있었다. 유리 테두리를 블랙 컬러로 장식했는데, 이는 샤넬의 상징과도 같은 컬러 대비 효과를 표현한 것.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레디투웨어 룩을 입은 마네킹과 입체적 샤넬 로고 레터링 구조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270m²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팝업 부티크 내부에는 화이트 컬러로 톤을 맞춘 벽 디스플레이 유닛을 설치해 시즌 테마에 맞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균형감 있게 배치했다. 새하얀 공간은 광택이 흐르는 금속과 거울 포인트를 줬고, 2021 봄-여름 컬렉션의 유쾌한 컬러가 생기를 더했다. 곳곳에 자리한 편안한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소파 앞 스크린에서는 2021 봄-여름 컬렉션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파케(parquet) 바닥 시공, 트위드와 카펫으로 디테일을 더해 어느 파리지앵의 집에 온 것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쇼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샤넬을 상징하는 트위트 슈트부터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로 선보이는 아이코닉 11.12 핸드백과 상큼한 컬러 팔레트의 샤넬 19 백, 샤넬의 또 다른 상징인 J12와 화인 주얼리인 코코 크러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제주 팝업 부티크.





제주 풍경을 닮은 다채로운 컬렉션
이번 샤넬 팝업 부티크에서는 2021 봄-여름 컬렉션의 일부 제품과 다가올 서머 시즌에 제격인 2021 코코 비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제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팝업 스토어답게 전체 테마는 샤넬의 패션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창조한 2021 봄-여름 컬렉션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영화배우 출신 뮤즈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샤넬의 상징인 블랙과 에크루 컬러를 중심으로 달콤한 페일 핑크와 형광색이 조화를 이룬다. 그중 걸을 때마다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 비대칭 헴라인 스커트는 가벼운 패브릭을 사용해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아름다운 휴양지 제주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는데, 커스텀 주얼리를 장식한 가벼운 트위드 슈트 그리고 피부와 실루엣을 살짝 드러내는 꾸밈없는 매력의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플루이드 튜닉은 모두 샌들을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이곳에서는 블루와 코럴, 레드 셰브런 디자인의 아이코닉 11.12 핸드백과 브라이트 핑크 컬러 샤넬 19 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백과 슈즈, 액세서리도 만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샤넬의 또 다른 상징인 J12 워치와 화인 주얼리인 코코 크러쉬 컬렉션의 주얼리도 접할 수 있다니, 올봄 제주에 가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다. 제주 풍경을 만끽하고, 샤넬을 온몸으로 느끼면 된다. 그것이 샤넬이 당신에게 제안하는 진정한 휴식이다.

문의 080-200-2700, chanel.com, SPONSORED BY CHANEL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제공 샤넬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