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예술신이 주목하는 평론가 제리 살츠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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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세계 예술신이 주목하는 평론가 제리 살츠

틀을 벗어난 정확하고 간결한 문장과 유머감각으로 예술신을 움직이는 평론가

@jerrysaltz
#매운맛 #미술을 #원한다면 #여기로

매거진 <뉴욕> 수석 미술평론가, 2018년 비평 부문 퓰리처상 수상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예술가가 되는 법>의 저자. 모두 제리 살츠(Jerry Saltz)를 설명하는 수식어다. 세계 미술계의 유명인사인 그는 의외로 미술 관련 학위가 없고, 글 쓰는 교육도 따로 받지 않았다. 오랜 시간 트럭 운전사로 일하다 미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늦은 나이에 펜을 잡았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은 제도권의 모양새 좋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미사여구로 치장하기보단 간결하고 명확하게 자기 의견을 피력한다. 때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침없지만, 그래도 미워 보이지 않는 건 글 곳곳에 묻어나는 유머러스함 덕분이다. 특유의 유머 감각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여전하다. 아니, 어쩌면 더할지도. ‘평론’이라는 형식적 테두리를 벗어나자 그의 시니컬함이 한껏 부각되는 것이다. 아티스틱한 이미지와 짧은 글을 엮어 세태를 풍자하는 독보적 ‘센스’를 확인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해보자.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을 살짝 비틀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작품을 게시하며 그가 21세기를 그린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샤이닝>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마스크를 쓴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그는 매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이미지를 올린다.
그의 관심사는 현대미술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진은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청동 두상.





 

에디터 황재웅(jewoong@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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