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에디터의 뮤직 플레이 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가수가 있다. 그룹 활동을 할 때도 그랬고, 홀로서기를 한 뒤 낸 앨범도 곱씹을수록 좋은 보이스라 늘 아껴듣는 노래들. 가수 나얼은 누군가의 플레이 리스트에 존재하기도 하지만 한 켠에선 끝없이 미술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다. 2004년부터 개인전을 연 나얼은 본인의 앨범 재킷을 직접 디자인하며 가수로서, 또 미술가로서도 재능을 펼쳐왔다. 서양화를 전공한 나얼은 생기넘치는 회화 작품에 그만의 콜라주 기법을 더해 입체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프린트로 오리고 붙이는 등 작가의 음악처럼 작품도 자유분방하다. 그의 리드미컬한 드로잉을 즐기고 더 즐기고 싶다면?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7월 3일부터 소개하는 <귤이랑 미술창고>전을 찾아볼 것.









1 Son of Man, Charcoal Conte, Acrylic on Paper, 93.9×63.6cm, 2016, 작가 소장품.
2 Collage for Ebony 10, Collage on Paper Box_Print, 135×135cm,2017, \ 7,000,000
3 Collage for Ebony 7, Collage on Photo Album_Print, 138×165cm, 2016, \ 5,000,000










<귤이랑 미술창고>전
20년 넘게 작업을 통해 소통해온 김성언, 나얼, 노준, 송원영, 필승 작가의 그룹전. 필승 작가의 새 전시 공간 ‘귤이랑 미술창고’ 오픈에 앞서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먼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7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오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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