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근사한 '앵클렛'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0-06-23

내겐 너무 근사한 '앵클렛'

화려한 ‘앵클렛’이 당신의 발목을 감싸는 계절이 돌아왔다.

발목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다. 발찌로 알려진 ‘앵클렛’이야말로 가벼워진 옷차림에 한 끗 차이를 더해 줄 결정적 아이템. 보테가 베네타, 프로엔자 슐러,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런웨이를 장악한 것도 앵클렛을 장착한 샌들이다. 앵클렛 레이어링이 아직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슈즈 디자인에 따라 제안하는 스타일링 공식을 참고할 것.











1 스틸레토 + 체인
클래식한 스틸레토 힐의 뾰족한 토가 주는 분위기에는 프티 체인 앵클렛이 제격이다. 얇고 가느다란 체인을 발목에 얹어주는 것만으로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기에. 만약 패턴이 있거나 컬러풀한 슈즈라면 슈즈 한 쪽에만 포인트로 연출해도 좋다. 모노톤 또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의 스틸레토 힐에는 작은 펜던트가 달린 체인 앵클렛을 매치하면 시선을 모으기 충분하다.











2 뮬 + 진주
이번 시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슈즈, 미니멀 뮬. 스퀘어 토 디자인 뮬은 모던한 젠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보다 파워풀한 무드를 연출하는 볼드한 체인 앵클렛도 좋지만 각진 스퀘어 토가 주는 분위기를 중화시켜 줄 진주 앵클렛이야말로 스퀘어 뮬과 더없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이다.











3 스트랩 샌들 + 더블 체인
가느다란 스트랩이 교차하는 멋스러움을 지닌 샌들엔 앵클렛 연출로 난이도를 높여봐도 좋겠다. 스트랩들 사이로 여러 개의 앵클렛을 한꺼번에 연출하더라도 샌들 디자인에 조화롭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께가 다른 체인을 동시에 스트랩 위에 얹어보거나 양쪽 다리에 각각 나란히 착용해보는 등 더블 앵클렛 조합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번외편]
아찔한 하이힐만이 앵클렛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건 결코 아니다. 스포티 샌들이나 투박한 스니커즈도 앵클렛을 근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휴양지 무드를 살려 줄 쉘 모티프나 컬러풀한 비즈를 엮은 앵클렛은 해변의 낭만을 높여 줄 아이템이다. 밀레니얼 세대에서 인기인 스니커즈와 앵클렛 조합은 양말이 있어야 비로소 스타일이 완성된다. 양말 위에 체인 앵클렛을 더해 90년대 뉴트로 패션을 제대로 즐겨보자.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디자인 장슬기
사진 lighieri_jewellery, brinkerandeliza, camillebrinchjewellery, eliou__, hannamw, kalda_shoes, louloudesaison, l_t_w_s, rosiehw instagram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