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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6

작가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4명의 에디터가 노원희, 홍유영, 캐럴라인 워커, 조현택 작가의 작품 앞에서 풀어낸 개인적 단상

대부분의 일상이 정지된 지난 몇 달. ‘내’ 공간에 머문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지리할 정도로 길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였던 당신과 나의 집. 우리는 매일 방 거울 앞에서 안부를 확인했고, TV 앞에선 한숨을 내쉬었다. 노원희, 홍유영, 캐럴라인 워커, 조현택 작가의 작품으로 전하는 우리의 안녕.





- 그곳은 언제나 밝아서, 그늘이 더 깊었다.
노원희, 집으로 가는 길 2015. 4. 17, Oil on Canvas, Pastel, 162×130cm, 2015







- 나만의 공간에는 고요한 시간의 편안함이 깃든다. 지친 일상의 끝, 돌아갈 곳은 결국 나의 집.
홍유영, Curtain Room, Square Pipe, Curtain, Mirror, Found Object, Dimension Variable, 2018







- 그곳에 가면 나는 맥없이 의자 위에 걸터앉는다. 그제야 참아온 한숨을 쏟아낸다.
Caroline Walker, Beauty Box, Oil on Linen, 180×240cm, 20168







- 좁디좁은 낡은 방이라도 꽃비가 내리는 곳이라면, 그곳이 내 안식처.
조현택, Vacant Room #0_나주시 금계동 57, Inkjet Print, 120×90cm, 2015

 

에디터 김이신, 김미한, 이효정, 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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