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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화장품도 채식주의

바야흐로 피부도 채식하는 시대가 왔다. 개성이 뚜렷한 다방면의 비건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올해 뷰티 업계는 ‘클린 뷰티’가 가장 핫한 트렌드로 떠올랐다. 클린 뷰티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비건 뷰티는 화학적, 동물성 성분을 제외하고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크루얼티 프리를 지향하는 기준으로 정해진다. 그 외에도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패키지 프리를 지향하는지, 제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 공정한 무역과 절차를 지키는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지 등 여러 가지의 기준이 있다. 비건 뷰티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사용하기만 해도 윤리적인 소비와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SKINCARE








1. 베이지크
휴식을 선사하는 모닝 커피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브랜드로, 커피의 핵심 원료인 그린 커피 빈을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베이지크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5가지 성분 설페이트, 파라벤, 인공 향료, 인공 색소, 실리콘은 제외하고 자연 유래 원료만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공정무역 거래로 얻은 원료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2. 허스텔러
허스텔러는 비건 뷰티의 역사가 깊은 미국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브랜드다. 동물성 원료 무첨가, 크루얼티 프리,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피부 연구소 클린랩에서 성분의 유효성과 적합성을 면밀히 연구하고 개발해 제품의 효능을 높였다.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효능을 골라서 사용하는 8종 앰플이 대표 제품이다.











3. 세럼카인드
세럼카인드는 단 한가지에 집중하기 위해 오직 세럼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선보인다. 블랙 튤립, 이끼, 빙하 속 미생물, 적양배추, 산자나무 열매 등 세계각지의 식물성 성분을 담은 고농축 세럼 5종으로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성분적으로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동시에,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환경 파괴 물질과 발암 물질이 적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MAKEUP








1. 아워글래스
국내 론칭 전, 뛰어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해외 직구를 부르는 뷰티 브랜드였던 아워글래스. 2004년 화장품 전문가 카리사 제인스가 런칭한 후,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했다. 한국 시장에 들어온 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비건 뷰티 슬로건이 드러나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의 80% 이상이 비건으로 생산되며, 지금도 전 제품을 비건으로 대체하기 위해 대체 성분을 개발을 하는 중이다.











2. 디어달리아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어달리아. 인증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세계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서 인증한 크루얼티 프리&비건 브랜드다.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성분인 연지벌레색소와 비즈 왁스 성분을 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이에 팔각 모양과 마블 패턴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











3. 플로렌스 바이 밀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인기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런칭한 비건 뷰티 브랜드 플로렌스 바이 밀스. 그녀는 “어린 소년, 소녀는 모두 좋은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시작할 자격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제품은 전부 깨끗한 성분에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비건 화장품입니다.” 라며 비건 뷰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통통 튀는 패키지와 캠페인 컷으로 Z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EAUTY TOOL








1. 리얼 테크닉스
메이크업 브러시를 선택할 때, 천연모와 인조모 중 고민했다면 리얼 테크닉스를 주목하자. 부드러운 모질로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모는 세균에 취약해 세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렇다고 세척을 거듭하면 큐티클이 상하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비건 브러시를 선보이는 리얼 테크닉스는 인조모를 사용해 이런 문제점으로부터 자유롭고, 손으로 직접 잘라 제작해 천연모에 뒤지지 않는 부드러운 모질을 자랑한다.











2. 로아나
로아나에서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 끝에서 탄생한 메이크업 브러시를 만날 수 있다. 카살마조레 지역에서 50년 이상 친환경 원료와 수작업 제조 공정을 고집해온 현지 업체가 제작하는 것. 모든 제품은 친환경 인조모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커버,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손잡이로 만들어진다. 하트 모양의 ‘프리즈마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프리즈마 특허기술을 적용해 얼굴 곡선에 메이크업 제품을 밀착시킬 수 있어 기술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3. 에코 툴즈
에코 툴즈는 식물성 성분과 크루얼티 프리 원칙 하에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메이크업 브러시부터 클렌징 브러시, 보디 브러시, 헤어 브러시, 목욕 용품, 마사지용 도구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은 수많은 비건 브랜드가 있지만, 에코 툴즈는 생활 전반에 관련된 비건 아이템을 선보여 보다 적극적으로 클린 뷰티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각 브랜드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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