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에서 배우는 색다른 스카프 활용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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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1

런웨이에서 배우는 색다른 스카프 활용

스카프를 환절기 보온용으로만 사용했다면 주목! 사계절 내내 빛을 발하는 스카프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스카프는 환절기 찬바람을 막는 용도로 가장 요긴한 아이템이다. 목에 두르거나 숄처럼 어깨에 걸쳐 보온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하지만 런웨이를 보면 매시즌 스카프를 활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 자체가 탑으로 변신하기도 하며 똑같은 아이템이더라도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도록 만들거나, 훌륭한 헤어 액세서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스카프의 새로운 쓰임새를 함께 알아보자.


1 Bottega Veneta 20SS Collection
2 Burberry 20SS Collection
3 샤넬 스카프를 톱으로 스타일링한 블랙핑크 제니

톱으로 변신한 스카프
2020 S/S 시즌 런웨이에서는 스카프에서 영감을 얻은 톱이 대거 등장했다. 보테가 베네타는 청량한 블루 컬러의 상의를, 버버리는 슬리브리스 셔츠를 스카프를 재단해 만든 듯한 무드로 선보였다. 스카프 모티프 톱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와 더불어 대담한 ‘패턴’이다. 스타일링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대담한 색감과 패턴이 주를 이루는 스카프는 톱으로 활용해도 좋은 아이템. 스카프 톱 하나만으로도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휴양지와 잘 어울린다. 블랙핑크 제니는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어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자유롭고 경쾌한 느낌의 페스티벌 룩을 찾고 있다면 이를 참고하자. 보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스카프 톱을 원한다면 아래 에르메스의 ‘랩 톱’ 튜토리얼 영상을 따라 해볼 것을 추천한다.







SCARVES For TOP




실크 새틴 소재 스카프 모티브 톱 Altuzarra
플로럴 프린트 스카프 Balenciaga
로고플레이 스카프 Valentino Garavani












1 스트리트 신에서 포착한 스카프로 장식한 백
2 Givenchy 20FW Collection

스카프로 만드는 뉴 백
평소 들고 다니는 데일리 백이 지겨워졌다면, 스카프가 나설 차례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백 스트랩 한쪽에 무심한 듯 매듭 짓는 것. 캐주얼하고 쿨한 스타일링의 이 방법은 매듭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빅 토트 백을 접어서 클러치처럼 들고, 스트랩 한 가운데에 스카프를 장식적으로 매달아 위트를 더해보면 어떨까? 백 스트랩을 스카프가 대신해도 좋다. 가죽 스트랩을 촘촘히 감거나 체인 스트랩과 함께 얼기설기 엮으면 보다 로맨틱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지방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스트랩 뿐만 아니라 백 전체를 스카프로 감싸는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트랩과 백 보디를 감싸는 스카프를 선택할 때 컬러 톤을 통일하면 보다 조화로워 실패할 확률이 적다.




SCARVES For BAG




배색 트윌리 스카프, 기하학적 패턴 스카프 Akris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의 스카프 Dior












1 스카프로 두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 두아 리파
2 Jonathan Cohen 20SS Collection

알록달록 화려한 헤어 액세서리
화려한 색감과 패턴의 스카프는 목에 두르면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반사판 역할을 하며,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면 안색이 좋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알록달록한 색감의 스카프는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두아 리파의 두건 스타일을 참고해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어 머리에 둘러주면 발랄한 느낌의 헤어 스타일이 완성된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이 헤어 스타일은 바닷가나 휴가지에서 제격이다. 혹은 조나단 코헨의 런웨이 헤어스타일처럼 얇고 긴 형태의 트윌리 스카프를 긴 머리와 같이 땋아 묶어도 좋다.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어 줄뿐더러 깔끔하고 시원해 여름철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SCARVES For BAG




스카프 헤드 밴드 Dior
플로럴 패턴 스카프 Fendi
페이즐리 프린트 실크 스카프 Etro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디자인 오신혜   사진 imaxtree, gettyimageskorea, @dualipa, @jennierubyjane, matchesfashion, net-a-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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