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찾아드는 워치와 주얼리

2020년을 맞아 행운의 부적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위부터_ 각각의 보석이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컬렉션 중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와 신뢰를 뜻하는 라피스라줄리를 세팅한 네크리스, 환희와 찬란한 기쁨을 상징하는 기요셰 패턴의 핑크 골드 네크리스 모두 Cartier, 크리스찬 디올이 생전 행운의 상징이라 여긴 별 모티브를 말라카이트에 장식한 로즈 드 방 네크리스 Dior Fine Jewelry.

위부터_ 지혜와 불멸, 풍요를 상징하며 예로부터 부적 같은 존재로 여겨진 뱀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옐로 골드 체인에 뱀 머리를 상징하는 6개의 드롭 모티브와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아몬드가 아름다운 비율로 조화를 이룬 쎄뻥 보헴 롱 네크리스와 바닥에 놓인 드롭 모티브에 16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쎄뻥 보헴 투헤드 링 Boucheron,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 더블 브레이슬릿의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와 뱀 비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육각 모티브의 세르펜티 스킨 네크리스 Bvlgari.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행운의 열쇠,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 등 긍정의 의미를 담은 키 컬렉션.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뢰르 드 리스 키 펜던트, 18K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노트 키 펜던트, 18K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던키 오픈 라운드 미니사이즈 키 펜던트, 플래티넘에 마키즈와 라운드,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빅토리아 키 펜던트 모두 Tiffany & Co..

위부터_ 다듬지 않은 러프 다이아몬드가 행복과 행운 그리고 강력한 힘을 선사한다고 믿는 탈리스만 컬렉션. 화이트 골드에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러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탈리스만 오픈 뱅글, 러프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교차로 세팅한 화이트 골드 탈리스만 오로라 밴드, 핑크 골드 탈리스만 오로라 밴드 모두 De Beers.

위부터_ 약속을 의미하는 매듭,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기호, 행운의 숫자로 불리는 8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디자인의 에잇디그리지로 컬렉션.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커프 브레이슬릿과 바닥에 놓인 드롭 이어링 Fred, 메종의 시그너처이자 행운을 상징하는 알함브라 참 장식 워치. 지름 32mm의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 줄로 세팅하고 핑크 베젤과 블랙 새틴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Van Cleef & Arpels.

에디터 박원정(wj@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스타일링 이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