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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9 BEAUTY

신상 립스틱, 직접 발라 봤습니다

  • 2019-10-28

하반기 뷰티 마켓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립 제품의 성적표가 공개되는 시기. 지금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화제의 아이템은 무엇일까? 에디터가 모아서 테스트했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The History of Whoo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 #45 로얄레드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가 입술 주름을 메워 입술을 매끄럽게 가꾼다.
Givenchy Beauty 르 루즈 N333 매트하게 표현되지만 부드럽게 발린다. 28가지 셰이드로 구성했다. YSL Beauty 더 슬림 쉬어 마뜨 N°103 입술 본연의 컬러를 투영하는 신개념 시스루 피니시 립스틱.
Chanel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818 트루 레드 가볍고 빈틈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텍스처로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선명한 컬러를 남긴다.
Estee Lauder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레벨리어스 로즈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캡슐을 담아 오래도록 촉촉함이 유지된다.
Decorté 더 루즈 벨벳 RD400 벨벳 텍스처의 립스틱으로 크리미하고 부드럽게 입술에 펴 발린다.





위부터_ The History of Whoo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 #45 로얄레드
YSL Beauty 더 슬림 쉬어 마뜨 N°103
Decorté 더 루즈 벨벳 RD400
Estee Lauder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레벨리어스 로즈
Givenchy Beauty 르 루즈 N333
Chanel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818 트루 레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 육안으로는 매트해 보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든다. 너무 눅진하지 않고 가벼운 텍스처라 브랜드의 기존 립스틱보다 한층 젊어진 느낌. 컬렉션의 모든 컬러가 상당히 세련되고 웨어러블하다. 뭉침 없이 편안하게 발리는 게 장점이며 섬세하게 조각된 꽃잎 모양이 입술 굴곡에 따라 밀착되어 립 전체에 골고루 컬러를 칠할 수 있다. 뾰족한 끝부분으로는 입꼬리까지 정교하게 디자인 가능하다. 맑은 레드 컬러인 #45 로얄 레드, #18 로즈 핑크가 베스트셀러지만, 얼굴빛을 화사하게 표현하는 #24 레드 오렌지 역시 인기 있다.
지방시 뷰티 르 루즈 지방시의 시그너처 르 루즈가 컬러와 텍스처를 확장해 출시하며 주력 컬러가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르 루즈 N333, 르 루즈 딥 벨벳 N37 같은 레드 컬러가 인기 있다. 이는 대담한 메이크업에 대한 거부감이 완화되고 레드 립스틱 하나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 입술을 매끈하게 감싸 주름과 각질을 커버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크리미한 텍스처도 충분히 매력적.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입술이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이들도 매트 립에 도전할 수 있다.
입생로랑 뷰티 더 슬림 쉬어 마뜨 에디터는 완전히 매트하지도, 글로시하지도 않은 제형을 선호하는 지극히 대중적인 립 취향을 지녔다. 그런 에디터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립스틱. 한 번 바르면 입술 색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립이 연출되며, 덧바르면 립스틱 본연의 컬러로 발색된다. 입술에 닿으면 살짝 쫀쫀한 느낌이지만 얇고 부담스럽지 않게 컬러가 표현되어 평상시 바르기 좋다. 특히 오렌지 계열의 #103은 한국인의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은 컬러다.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물에 잉크를 한 방울 톡 떨어뜨린 듯 입술에 컬러가 퍼진다.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볍고, 입술 주름과 굴곡 사이사이 스며드는 기분. 적은 양으로도 입술 전체에 선명하게 컬러를 입히고 오일 성분을 함유해 건조하지 않으며, 바른 직후 살짝 윤기가 난다. 시간이 지나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매트하지만 답답하거나 건조하지 않은 립 제품을 찾는 이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주력 컬러였던 트루 레드 컬러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지만,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차분한 체리 레드 컬러인 #822 딥 핑크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어떤 피부에도 잘 어울리는 톤 다운된 로즈 핑크 컬러 컬렉션. 크림 텍스처의 립스틱과 리퀴드 립스틱, 샤인 립글로스로 구성했으며, 그중에서도 립스틱에 대한 반응이 특히 좋다고. 립스틱의 경우 입술을 쫀쫀하게 감싸며 밀착되고, 한 번만 터치해도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것이 장점이다. 각질과 주름이 많은 입술을 매끈하게 감싸 각질을 잠재우고 잔주름을 메워주지만, 굵은 주름까지 커버하지는 못한다. 평소 매트한 텍스처보다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의 립 제품을 선호한다면 추천한다.
데코르테 더 루즈 벨벳 벨벳 텍스처라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표현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게 발린다. 입술에 물든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듯하다. 틴트처럼 묽게 입술에 퍼지는 것이 아니라 초밀착하며 부드럽게 컬러를 입히는 느낌. 가볍고 수분감이 느껴지지만 입술 각질과 주름을 완벽하게 커버하진 못한다. 뷰티 카운터에서는 입술에 닿으면 촉촉하지만 보기엔 살짝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잘나가는 컬러는 핑크빛 레드 컬러인 RD400. 오렌지빛을 가미한 차분한 브라운 계열인 BR302 역시 생기 있는 MLBB 컬러를 찾는 이가 많아 매출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에디터 정재희(jh_jung@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스타일링 류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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