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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1

전국 음악 맛집

열 마디 대화보다 한 곡의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감성 짙어지는 가을이라면 더더욱. 흐르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미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5곳을 소개한다.



1. 삼성리
붉은 벽돌의 웅장한 외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뉴트로 감성의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라운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프라이빗하게 숨겨진 위스키 바를 포함해 150석 규모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삼성리’는 라운지 한 켠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재즈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 제공하는 것은 브리치즈 앙크루트, 바질 페스토 링귀니 파스타 등 프렌치와 이탈리안을 베이스로 한 다국적 다이닝 메뉴. 와인, 칵테일, 위스키 등 다채로운 주류 리스트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ADD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6길 28
INQUIRY 010-5725-0200





2. 클래시크
재즈 펍 ‘클래시크’가 청담동 거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붉은 색의 커튼과 조명으로 한층 로맨틱해진 공간에서 보컬리스트와 재즈 듀오, 트리오 팀 위주의 재즈 라이브 공연을 진행. 공연 기획사에서 오픈한 곳인 만큼 탄탄한 라인업과 풍성한 구성으로 콘서트 못지 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주류는 와인 위주로 구비했으며, 가볍게 마실 생맥주와 칵테일도 판매한다. 안주 플래터는 물론이고 피자, 리조또, 그라탕 등의 메뉴도 있어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손색없다.
ADD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9길 6 지하1층
INQUIRY 02-540-4348





3. 르몽트뢰
오롯이 취향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들자는 생각 끝에 탄생한 ‘르몽트뢰’. 아메리칸 주얼리와 절판된 해외 서적, 이국적인 소품 등 오랫동안 모아온 수집품들로 가득한 공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선반을 빼곡히 채운 LP이다. 이는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엄선해 들여온 것. 재즈부터 팝, 힙합, OST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이 오디오 매니아들의 로망인 JBL4343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내추럴 와인과 맥주, 위스키, 곁들일 안주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커피 메뉴도 제공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충분히 이곳을 즐길 수 있다.
ADD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1032번길 3-1
INQUIRY 010-8505-7647





4. 슬리브 커피
LP로 음악을 틀어주는 카페 ‘슬리브 커피’. 업장명의 ‘슬리브’는 LP의 재킷을 의미한다. 팝과 OST 위주의 음반을 구비해 매일 4개의 음반을 재생. 목재로 미니멀하게 꾸며진 매장 곳곳에 그날 선정된 LP의 슬리브를 소품처럼 두고, LP모양의 코스터와 재킷 형식으로 디자인 된 메뉴판으로 재미를 더했다. 롱블랙, 플랫화이트, 슬리브 더블샷 등의 커피 메뉴와 계절별 과일 음료에 판나코타, 브라우니 등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 메뉴인 수제 레몬티는 원액을 보틀로 구입 가능하다.
ADD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1
INQUIRY 010-9242-1956





5. 쎄라비
LP라고 하면 보통 올드팝을 떠올리지만 ‘쎄라비’의 공간을 채우는 것은 국내외 팝 아티스트의 신곡이다. 익숙한 노래들을 LP의 색다른 음색으로 들으며 아날로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실내에는 아담한 바 테이블과 함께 벽을 따라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두고, 낮은 조도의 조명을 배치해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 티를 비롯한 음료와 테린느, 쿠키 등의 디저트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도 ‘오레그랏세’를 추천한다. 연유와 우유를 섞은 베이스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올린 시그너처 메뉴로 하루에 20잔만 한정 판매된다.
ADD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18길 11
INQUIRY 010-3818-1935

 

에디터 손현지(프리랜서)
사진 출처 @samsungri_, @classique.cheongdam, @le_montreux, @sleevecoffee, @cafe__cestlavie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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