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SEPTEMBER. 2019 FASHION

이 가을의 튜더

  • 2019-09-06

매끈한 디자인, 높은 정확도가 무기인 블랙 베이 컬렉션. 올가을 튜더(TUDOR)의 블랙 베이를 손목에 얹어야 할 이유는 명징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튜더의 ‘대들보’
블랙 베이는 GMT, 크로노그래프 등 실용적 기능을 탑재한 라인을 중심으로 스틸, 스틸과 골드 콤비, 브론즈, 블랙 컬러의 PVD 코팅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케이스 크기 또한 지름 32mm부터 43mm까지 다양해 남녀 모두를 만족시킨다. 자체 제작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시계의 정확도를 방증하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디자인적 특징을 좀 더 살피면, 1950년대 튜더의 다이버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가독성이 뛰어난 다이얼, 마니아 사이에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라 불리는 눈 결정체 모양 시침, 크라운 가드가 없는 와인딩 방식의 크라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블랙 베이는 런칭 이후 매년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시계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이 매력적인 블랙 베이 브론즈, 스틸과 골드를 함께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블랙 베이 크로노 S&G 등이 올해 새로 출시한 모델. 베젤의 매트 버건디 컬러가 독보적인 스틸 블랙 베이 버건디 모델은 출시 이래 줄곧 베스트셀러 반열에 이름을 올린다. 기능과 소재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다가올 남자의 계절 가을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브론즈 케이스가 만드는 레트로 무드, 블랙 베이 브론즈
브론즈(알루미늄 브론즈 합금)로 만든 지름 43mm의 케이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모델. 과거 선박이나 잠수 장비에 주로 사용하던 브론즈는 흔치 않아 특별할뿐더러 착용자의 습관에 따라 미묘한 빛의 파티나가 생겨 나만의 시계를 손목에 얹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이얼 가장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러데이션 형태의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을 탑재해 도회적 느낌을 선사한다. 다이얼은 1969년부터 사용한 튜더 다이버 워치의 상징인 스노우플레이크 시침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요소 덕에 시인성이 뛰어나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MT5601이 장착된 이 시계는 블랙 누벅 가죽 또는 다이얼과 같은 컬러의 패브릭 스트랩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버건디 컬러가 남기는 강인한 인상, 블랙 베이 버건디
지름 41mm의 실용적 스틸 케이스와 버건디 컬러 스틸 베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시계로, 튜더의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다. 블랙 베이의 DNA인 스노우플레이크 시침을 비롯해 빅 크라운이라 불리는 와인딩 방식 크라운, 돔 형태 다이얼,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등이 특징. 2016년 튜더가 자체 개발한 칼리버 MT5602는 MT5601과 마찬가지로 70시간의 긴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해 자성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빈티지 가죽 스트랩, 버건디 또는 블랙 패브릭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등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튜더 다이빙 시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블랙 베이는 2013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리바이벌상을 수상했다.





스틸과 골드가 함께 만드는 고급스러움,
블랙 베이 크로노 S&G(스틸 앤 골드)

블랙 베이가 지닌 다이버 시계의 장점에 레이싱 트랙에서 빛을 발하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워치. 베젤에는 평균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겨 스포티한 면모를 갖췄다. 당연하게도(!) 이 시계에는 자체 제작한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MT5813을 탑재해 매뉴팩처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칼럼 휠, 버티컬 클러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등 고급 사양으로 완성했다. 콤비 형태 브레이슬릿, 밀리터리 무드의 가죽 분트 스트랩, 자카드 직조 패브릭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한다.
문의 02-3479-1689(신세계백화점 강남점), 031-5170-1128(현대백화점 판교점), 02-3213-2281(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에디터 이현상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