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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9 FASHION

그리스, 시카고, 파리의 패션 스폿

  • 2019-06-20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여름, 여행지를 정했다면 무엇을 보고 즐길지 선택할 차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그곳에 가야만 탐험할 수 있는 패션 스폿으로 안내한다.



그리스에서 만나는 디올
딱 9월까지다. 디올이 그리스의 미코노스 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것. 새하얀 벽돌 건물 안으로 스토어 자체를 휴양지 컨셉으로 꾸민 이 공간에선 킴 존스의 디올맨과 2019 비치웨어, 우먼 컬렉션의 디올 리비에라 캡슐 컬렉션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 후 당장 바다에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은 비치웨어와 만화경 모티브의 디올 리비에라 컬렉션은 스토어의 가장 인기 아이템. 7월에는 디올 북 토트백 맞춤 제작 서비스도 2주간 선보일 예정으로 그리스에서 나만의 백을 만들 수도 있다. 그 외 가죽 소품, 액세서리, 우븐 브레이슬릿 등 팝업 스토어를 촘촘히 채운 주얼리 아이템까지 완벽한 서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미코노스 섬의 필수 코스, 디올 팝업 스토어를 잊지 말 것.





시카고의 루이비통 오렌지 박스
힙한 오렌지 보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루이 비통이 버질 아블로의 두 번째 남성 컬렉션을 공개하며 2019 F/W 스토어를 7월까지 연다. 건물 내 외벽에 오렌지 모노그램으로 가득 채운 이 공간에선 시카고 익스클루 시브 아이템을 비롯해 버질의 감성이 깃든 RTW와 액세서리를 메인으로 소개한다. 오렌지 티셔츠, 백, 선 캡 등 모든 제품을 오렌지로 통일해 판매하는 점도 재미있는 요소. 상큼한 오렌지 과즙이 흐를 것만 같은 팝업 스토어는 7월 7일까지 열리며 버질 아블로의 전은 9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전 세계 두 곳, 파리의 뉴 생 로랑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새로운 문화 장소 '생 로랑 리브 드로이트(Rive Droite)'로 초대한다. 파리 생 토노레 가에 위치한 이 공간은 60년대 패션과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생 로랑 리브 고시(Rive Gauche)'라인에 경의를 표하며 이름을 정했다. 안토니 바카렐로가 직접 큐레이팅한 문화적 장소로 생 로랑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비롯해 도서, 빈티지 아이템, 예술 사진,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469 로데오 드라이브 단 두 곳에만 운영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오늘 날 생 로랑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세계를 대변하는 장소가 될 것 같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오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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