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MARCH. 2019 SPECIAL FEATURE

WEAVING INTO HAPPINESS

  • 2019-03-14

네팔 전통 장인과 협업해 천연 카펫을 만들고, 판매 기금 일부를 네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일. ‘시시타피스(cc-tapis)’ 대표 넬시아와 파브리치오는 세상을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법을 잘 아는 부부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그들의 집에는 그런 따뜻한 온기가 머물러 있다.

Eco-friendly Lifestyle
파스텔 톤 컬러가 사랑스러운 부부의 집은 ‘오거닉’, ‘전통과 현대’, ‘아트’를 키워드로 한 시시타피스의 제품 아이디어가 탄생하기에 매우 적합한 공간이다. 거실을 둘러싼 무라카미 다카시, 제프 쿤스 등의 아트 컬렉션이 그들이 매번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하면서도 고유의 감각을 잃지 않는 이유를 말해준다. 더불어 사는 삶을 의식하는 것이 오거닉 라이프스타일이다.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는 물성 좋은 가구를 고르고, 그것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아는 것. 편안하고 따뜻한 가구와 밝은 컬러로 집을 꾸며 행복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시시타피스는 세상에 대한 책임 의식에서 출발했다. 히말리야산 양모, 알로에, 순수 실크만 사용해 네팔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화학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카펫을 세척할 때도 빗물만 사용한다. 테이블은 Sentou, 소파는 Spazio Pontaccio, 램프는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것으로 Flos.

 

에디터 계안나(프리랜서)
사진 레이문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