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SUNSHINE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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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
  • 2019-03-04

SPRING SUNSHINE

봄날이 온다. 봄 외투를 점검할 시간이다.

DENIM JACKET
아무리 옷에 관심 없는 사람도 한두 벌쯤은 갖고 있는 데님 재킷. 청량한 블루 컬러가 전하는 젊음과 활기로 매 시즌 사랑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엔 화려한 컬러와 디테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프린트를 새겨 넣은 화이트 데님부터 PVC 소재를 덧댄 레터링 데님, 패치 장식으로 멋을 낸 데님 등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두 가지 컬러를 패치워크한 데님은 보다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1 트라이앵글 로고로 포인트를 준 데님 재킷 Prada.
2 레터링을 새긴 클러치백 Ports V.
3 인트레차토 기법을 활용한 투톤 브레이슬릿 Tod’s.
4 날렵한 실루엣의 첼시 부츠 Dunhill by Matchesfashion.com.











BLAZER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재킷이 인기다. 벌어진 넓은 어깨와 넉넉한 품,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가 특징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컬러풀한 가죽 배지 홀더나 볼드한 옷핀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투톤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카디건 MSGM.
6 로고 스트라이프 코튼 스카프 Balmain.
7 독특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체사레 스니커즈 Ermenegildo Zegna XXX.

CARDIGAN
낮과 밤의 큰 일교차가 걱정이라면 얄브스름한 카디건을 활용해보자. 탄탄한 니트 조직감이 체온을 높이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밋밋한 컬러보다는 봄과 어울리는 옐로, 블루 등 원색을 활용하면 활기 넘치는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











8 빅 사이즈 포켓이 시선을 끄는 유틸리티 리브 질레 Louis Vuitton.
9 기능성 소프트 셸 소재를 사용한 테크니컬 후드 베스트 A-Cold-Wall by Matchesfashion.com.
10 골드와 실버의 조화가 멋스러운 네크리스 Ami.
11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JAW 하이톱 스니커즈 Givenchy.

MULTI POCKET VEST
현재 패션 월드의 뜨거운 화두는 생경한 모양새의 멀티 포켓 베스트다. 영국 브랜드 어콜드월은 탈착 가능한 후드까지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의 베스트를 선보였고, 준야 와타나베와 루이 비통의 2019년 S/S 남성 컬렉션에서도 빅 사이즈 멀티 포켓 컬러 베스트를 장착한 유틸리티웨어를 확인할 수 있다. 낯선 유행을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지만,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을 듯하다.











12 가슴에 수놓은 로고가 매력적인 다닐리 집업 트랙 재킷 Isabel Marant Homme.
13 투톤 컬러 벨트 백 Jimmy Choo.

TRACK JACKET
웬만한 아이템과 궁합이 맞는 트랙 재킷은 최근 불어닥친 레트로 무드 때문인지 더 쿨하고 자유분방해 보인다. 조거・트랙 팬츠와 매치하면 스포티한 분위기를, 슬랙스・치노 팬츠와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멋을 드러낼 수 있다.











14 가슴 부분을 옐로 패널로 장식한 필드 재킷 Junya Watanabe.
15 네온 컬러 포인트 스니커즈 Lanvin.

FIELD JACKET
야전용 재킷으로 시작해 시즌을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는 필드 재킷이 올해는 스트리트 무드를 타고 등장했다. 준지, 헤런 프레스턴, 오프화이트 등의 브랜드는 스티치 디테일이나 페인팅 프린트, 재치 있는 패치 장식으로 젊고 스포티한 필드 재킷을 선보였다. 올봄, 경쾌함으로 가득한 필드 재킷의 열풍이 거리에 불어닥칠 전망이다.











16 베이지와 블랙의 명확한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Alexander McQueen.
17 뒷면에 블랙과 그린 패널을 덧댄 벨트 장식의 코튼 블렌드 트렌치코트 Heron Preston.

TRENCH COAT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는 본연의 고유한 색은 유지한 채 디테일의 변주를 통해 색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PVC를 곳곳에 덧대거나 세로나 가로로 색을 나눈 투톤 형식, 타탄체크 셔츠나 롱 머플러를 안감이나 뒷면에 부착한 해체주의식 디자인까지. 나머지 아이템을 차분하게 고를수록 아우터의 디테일이 더욱 집중될 것이다.

 

에디터 현국선(hks@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정석헌(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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