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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9 FASHION

[SIHH 2019] Elegant Daily Time

  • 2019-02-26

작은 반짝임으로 당신의 매일을 더할 나위 없이 황홀하게 만들어줄 여성용 데일리 워치. 완벽한 스타일링에 일조하는 제품만을 선별했다.

1 JAEGER-LECOULTRE Rendez-Vous Moon
6시 방향, 새롭게 디자인한 문페이즈 창을 탑재한 신작(기존 모델은 달의 모습을 크고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그 덕에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기요셰 패턴 등 랑데부 컬렉션의 우아한 요소와 더욱 잘 어울린다. 케이스 지름은 34mm로, 사진의 스틸 버전 외에 핑크 골드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

2 HERMES Cape Cod Chaine d’Ancre
1991년 디자이너 앙리 도리니가 선보인 그래픽적이면서 개성 있는 ‘직사각형 속 정사각형’ 디자인의 케이프 코드는 다양한 다이얼과 스트랩 베리에이션 덕분에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는 케이프 코드의 시그너처 코드인 앵커 체인 링크를 다이얼 위로 가져왔는데, 블랙 스피넬과 어벤추린 혹은 다이아몬드와 머더오브펄을 조화롭게 믹스해 반짝이는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3 PIAGET Altiplano
‘Shine with Piaget’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공개한 케이스 지름 34mm의 핑크 골드 소재 알티플라노. 핑크 머더오브펄 다이얼과 같은 톤의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베젤에 세팅한 작지만 눈부신 총 72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다. 두께 2.1mm에 불과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430P가 시곗바늘을 회전시킨다.

4 BAUME & MERCIER Classima Lady
기존의 케이스 지름 31mm 버전과 더불어 올해 27mm와 34mm 모델 8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스리 핸드의 간결한 기능에 3시 방향 날짜 창을 더해 실용성을 챙겼다.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다이아몬드 세팅 인덱스, 머더오 브펄 또는 실버 다이얼 등 선택하는 제품에 따라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다. 사진의 모델은 케이스 지름 31mm다.






5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커프 워치.
6 오데마 피게 오트 조알러리 사파이어 오르베.
7 피아제 포제션 커프 워치.

Watch This 1 Wrap Your Wrist!
시계가 주얼리 이상의 스타일링 조력자로 활약하는 만큼 디자인의 변화 또한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피아제는 회전하는 베젤이 특징인 지름 29mm의 케이스와 골드의 질감을 살린 밀라니즈 메시 브레이슬릿을 부드럽게 연결한 포제션 커프워치를 선보였다. 사진의 모델과 같이 한 손에는 시계를, 다른 손에는 포제션 뱅글을 레이어링하면 골드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을 듯. 이에 맞서듯 까르띠에는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의 더블, 트리플 투어 브레이슬릿 버전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커프 워치 6종을 추가하며 트렌드를 이끈다. 부분적으로 투조 세공한 브레이슬릿을 통해 살짝 드러나는 손목에서 하이 주얼러의 세련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 오트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담대한 여성 주얼리 워치를 선보인 오데마피게는 총 66.1캐럿 1만20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세팅한 사파이어 오르베 모델로 SIHH 마지막 참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Watch This 2 Think Out of the Box
2개의 달이 신비롭게 회전하는 우주가 펼쳐지는가 하면, 어두운 밤하늘 달빛 아래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여기에 이제껏 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케이스까지, 에르메스 시계의 세계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린다.

8 HERMES Arceau l’Heure de la Lune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은 감성적이면서 서정적 느낌이 매력적이다. 그런데 그런 문페이즈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라면? 아쏘 레흐 드 라룬은 지구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2개의 문페이즈를 통해 보여준다(남반구를 위, 북반구를 아래에 놓은 발상의 전환(!)에 주목할 것). 특히 12시 방향에 위치한 달은 ‘몽상화가’라 불리는 드미트리 리발첸코의 페가수스를 장식한 것이 인상적이다. 신비로운 운석 혹은 반짝이는 어벤추린 다이얼 위에서 2개의 카운터가 회전하는데, 시간과 날짜를 표시하는 카운터 뒤에 달이 숨어 있다가 숨바꼭질하듯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위성 같은 카운터 위 기울어진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는 섬세한 느낌을 전한다. 에르메스가 개발하고 특허받은 모듈을 적용한 H1837 칼리버를 탑재 했으며, 두 가지 버전을 각각 100피스 한정 생산한다.

9 HERMES Arceau Awooooo
작년에 선보인 ‘아쏘 그르르르!’에 이어 올해는 남성 스카프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아쏘 아우우우우가 탄생했다. 달빛 아래 늑대가 목을 길게 빼고 하늘을 바라보며 ‘아우~’ 하고 울부짖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다이얼 위에 미니어처 에나멜 기법을 통해 마치 살아 움직이듯 정교하고 세심하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 초승달과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 무채색으로 표현한 늑대, 그리고 짙은 그레이빛 악어가죽 스트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이 특별한 아쏘는 전 세계에 8피스만 선보인다.






10 HERMES Galop d’Hermes
전례 없는 새로운 디자인의 등장! 재갈, 등자, 마구 등 에르메스 아카이브에 소장된 마구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은 갤롭 데르메스는 나이지리아계 미국 디자이너 이니 아르키봉과 협업해 탄생했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케이스와 러그, 케이스 디자인에 맞춰 균형감 있게 변형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12시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미세하게 작아진다), 이 실루엣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6시 방향에 놓은 크라운 등이 갤롭 데르메스에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다. 40.8 x 26mm 사이즈에 로즈골드와 스틸 두 가지 버전,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거나 세팅하지 않은 모델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이서연(프리랜서)
사진 제공 SI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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