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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9 FEATURE

대관령에서 만난 우아한 세계

  • 2019-02-02

차갑지만 고요한 울림이 있는 겨울. 봄이 오기 전 마지막 겨울을 더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를 통해서





시작은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다. 동계올림픽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문화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시작된 대관령 겨울음악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이어진다. 올림픽 성료 후 그 지속성에 대해 관심을 받았던 음악제는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한층 더 다양하고 새로워진 공연으로 찾아왔다. 올해는 서울, 평창, 강릉, 원주, 춘천, 정선 6개 도시에서 열흘간의 음악 여정을 이어간다.
2018년 예술감독으로 위촉돼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손열음 예술감독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지난 공연과 차별화된 무대를 준비했다. "음악제의 모든 구상은 수백 년 전의 음악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는 말처럼 지난 세 번의 겨울 음악제보다 영역을 확장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과 정통 재즈, 두 장르에만 주력해 왔던 것에 비해 올해는 라이트-클래식, 크로스 오버 등을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 더불어 멜로디언 두 대로만 구성하거나 피아노 다섯 대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무대, 음악 체험극 등에도 도전한다. 실험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지만 참가 아티스트 대부분이 클래식 음악에 뿌리를 둔 연주가로 클래식 음악의 방대함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평창, 강릉, 춘천, 정선으로 이어질 음악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됐는가? 여정은 2월 7일부터 시작된다.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
일정: 2019년 2월 7일 ~ 2월 16일
장소: 서울, 평창, 강릉, 원주, 춘천, 정선
공연 상세 내용: www.mpyc.kr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사진 제공 대관령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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